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넷플릭스 추천 영화는 바로 <127시간>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홀로 등반여행을 즐기는 도중 사고를 당해 구조를 요청할수도 움직일수도 없게 되었는데요. 127시간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줄거리
남은건 오직...로프, 칼, 그리고 500ml 물 한 병 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127시간의 간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제임스 프랭코)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가 가진것은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ml 물 한 병이 전부.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고,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야 하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대단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저런 큰 사고를 당하게 되면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구조대를 기다리다 패닉에 빠질것 같은데 굳센 의지력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심지어 이것이 그저 허구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해 더욱 인상 깊었는데요.
영화는 93분으로 2시간이 안되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한 장소에서 정신을 붙잡으며 사투를 벌이는 남자를 연기한 배우 또한 훌륭했고 '대니 보일'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던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에서 21년 9월 30일까지 감상하실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한번 보시는건 어떨가요? 괴물도, 판타지도, 긴장간 넘치는 재난도 발생하지 않지만 한 남자의 끈질기고 치열한 투쟁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루할틈 없이 서서히 긴장의 끈을 조여오는 영화 <127시간>추천드리면서 오늘 영화 추천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