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영화 추천] '러브앤 몬스터스'리뷰

 

러브 앤 몬스터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세상은 괴물로 인해 망했다. 그래서 7년 동안 벙커에 숨어 살았다. 짠하지만 사랑스러운 조엘. 그가 지하 생활을 박차고 나온다. 진정한 사랑, 그녀를 만나러 가기 위하여!

www.netflix.com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넷플릭스 추천 영화는 바로 <러브앤 몬스터스>입니다. 제목만 봐도 영화의 내용을 유추해낼 수 있는데요.러브 앤 몬스터스는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세상 사랑을 찾는 영화같죠? 이 영화엔 메이즈러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딜런 오브라이언'이 등장하는데요. 그의 색다른 연기가 펼쳐집니다.

 

줄거리

세상은 괴물로 인해 망했다. 그래서 7년 동안 벙커에 숨어 살았다. 짠하지만 사랑스러운 조엘. 그가 지하 생활을 박차고 나온다. 진정한 사랑, 그녀를 만나러 가기 위하여!

 

 

지구로 떨어지는 소행성을 막고자 각국에서 가지고 있는 미사일을 다 발사해 막아냈는데요. 지구 멸망은 막았지만 소행성으로 쏘아진 수많은 미사일이 터지며 해로운 성분이 흩날렸고 이를 맞은 지구 생명체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거대 괴물이 되고 인간을 위협하는 이야기 입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95%가 멸종하고 단 5%만이 지하 벙커에서 삶을 유지하면 살아가고 있죠.

 

이 영화의 주인공 '조엘'은 이러한 사태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조엘을 극적으로 여자친구였던 '에이미'와 무전이 닿는데요. 지하 벙커에서 무시당하며 커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자존감은 바닥을 치던 '조엘' 여자친구를 만나러 무서운 괴물이 있는 곳을 뚫고 100km가 넘는 거리를 횡단하기 시작합니다.

 

 

괴물로 변한 동물들이 나오고 생존을 위해 사투하는것은 맞지만 이야기가 거기에만 초점이 잡혀있는것은 아닌데요. 무엇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던 '조엘'은 밖으로 나가면서 소중한 인연을 쌓고 위로를 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점점 생존에 능숙해지고 단단하게 마음을 채워나가는 것이죠. 절망적인 상황에서 '조엘'은 무사히 '에이미'를 만나게 될 수 있을까요?

 

영화의 등장 배우는 '딜런 오브라이언'도 있지만 정말 놀랐던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욘두'가 생존 베테랑 아저씨로 등장하는데요. 항상 파란얼굴만 봐서 뭔가 익숙한데 누구였지..? 하고 보다가 아! 하고 깨달았네요. ㅋㅋ <러브앤 몬스터스>는 분위기가 너무 무겁거나 무섭지만은 않은데요. 주인공의 성장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밝고 귀여운 분위기까지 풍기고 있어요.

 

 

엄청 깊은 뜻이 있거나 스토리가 있는것은 아니니 가볍고 즐겁게 즐기실만한 가족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로맨스와 모험 그리고 성장이야기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영화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