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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리뷰

 

에밀리, 파리에 가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봉주르, 파리! 낭만의 도시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마케팅이라면 자신 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인생. 사랑과 우정은 여기서도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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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로 찾아왔습니다! 오늘 추천할 넷플릭스 드라마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인데요. 새로운 시즌이 확정되었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요즘 가장 생각난다 싶은게 바로 여행이죠. 파리를 아주 아름답게 표현해놓은 드라마 하면 이 드라마가 빠질수 없죠! 또한 주인공인 '에밀리'는 보는 내내 사랑스러움을 자아내는데요.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봉주르, 파리! 낭만의 도시에서 꿈의 직작을 갖게 된 에밀리.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마케팅이라면 자신 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인생. 사랑과 우정은 여기서도 복잡하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총 10화로 회상 30분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은데요. 시즌 2는 올해 확정이 났다고 합니다. 엄청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는 '에밀리'는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물론 프랑스어를 못하는 만큼 사내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지만 길에서 만나는 어느 누구와도 금방금방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가졌죠.

 

이 드라마는 에밀리의 사랑스러움을 보는 매력이 있어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긍정적인 마은드와 성실함으로 포기하지 않고, 업무는 확실히 하는데다 성격도 동글동글하고 좋은데요. 한가지 에밀리에겐 단점 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남자보는 눈이 안좋다는거..!!

 

 

도데체 에밀리가 만나는 남자마다 왜이리 하자를 하나씩 달고 있는지 기본적으로 여친이나 와이프가 있거나 아니면 성격이 정말 별로인 남자를 쏙쏙 골라서 만나는데요. 자극적인 소재를 위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충분히 다른 걸로도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엇을텐데 아쉬워요. 또 이 드라마에서 에밀리는 '몰카'를 찍어서 셀럽이 되는데요...이런 부분은 조금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위의 내용이 좀 불편하고 아쉬웠던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드라마를 다 보고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건 시즌2에서 파리를 정말 아름답게 표현해 놔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멋진 풍경을 담아둔 드라마이기도 하고 촬영기법이나 연출이 세련되어 그러한 풍경을 더욱 돋보여준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 로맨스물이 아닌 에밀리의 일상을 담고있기 때문에 불편함보단 재미가 더 있었던것 같아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힐링할만한 드라마를 찾고 계신다면 '에밀리, 파리에 가다.' 추천드리면서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