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영화] '모비딕' 리뷰

모비딕 |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넷플릭스 영화는 바로 '모비딕'입니다. 현재 넷플릭스 한국 TOP 콘텐츠 10위로 랭크되어 있는데요. 2011년 개봉작품으로 개봉했을 당시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인질'에서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하는 아주 뛰어난 연기력을 펼쳤었죠? 딱 10년 전인 작품 '모비딕' 영화 리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다리 폭발 사건의 모든 정보가 은폐된다. 그 무렵,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 앞에 나타난 고향 후배. 그가 건넨 뜻밖의 물건엔 무엇이 들었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정부 위의 정부를 파헤쳐라.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우수수 출연한 영화 <모비딕> 이 영화는 음모론적인 이야기를 하는데요. 우리가 보는 신문, 기사들이 진실이 아닌게 있을 수 있고 거물들의 손을 거쳐 조작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1990년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왔던 보안사 민간인 사찰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하는데요. 실화 바탕의 영화이지만 그곳에서 컨셉만 가져오고 이야기의 구성과 연출은 따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00년 초반보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무수히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현재 우리는 우리에게 알맞고 정확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데요. 영화 모비딕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기자들과 이를 교묘히 숨기고 조작해왔던 정부 위의 정부가 서로 숨막히는 진실공방을 하는 내용입니다. 

 

 

한 사건을 진실을 위해 진실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내놓고 기자를 쓰는 사람들. 요세는 새로운 단어가 생겼죠 '기레기'라는 자극적이고 내용과는 무관한 제목의 '어그로'성이 뛰어난 제목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정작 내용은 아무것도 아니거나 제목과는 상관 없는 내용인 경우가 다반사이죠. 영화를 보면서 목숨까지 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기사를 내려고 하는 기자분들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 슬프긴 하더라구요.

 

끝까지 진실을 파헤치고 메세지를 전달하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도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더했습니다. 정보를 가지고 만드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를 찾고 계셨다면 영화 '모비딕'어떠신가요? 추천드리면서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찾아올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