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 넷플릭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권력자들의 하수인 상구. 처절하게 버림받고 폐인이 된 그의 앞에 나타난 검사 장훈. 복수와 성공에 목마른 두 남자가 손을 잡는다. 권력층의 추악한 민낯을 폭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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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넷플릭스 영화는 바로 <내부자들>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흥행했던 영화지만 추천은 안드리고 갈수가 없죠! 결말부터 줄거리까지 완벽했던 내부자들 리뷰 시작합니다.
줄거리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권력자들의 하수인 상구. 처절하게 버림받고 폐인이 된 그의 앞에 나타난 검사 장훈. 복수와 성공에 목마른 두 남자가 손을 잡는다. 권력층의 추악한 민낯을 폭로하기 위해.
정치인과 재벌을 둘러싼 스캔들은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도 많이 보아왔죠. 영화에서 등장하는 이들의 추악한 민낯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내부자들을 보면서 불편한것은 사회 깊게 뿌리 잡혀있는 계급주의와 서열주의를 볼 수 있기 문이죠. 권력 카르텔에 기생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하는 안상구는 포주가 되어 권력층 행사 때마다 여자를 공급하고 권력자들에 의해 추락하는 모습은 현재 '권력'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내부자들.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에 씁쓸합니다. 내부자들의 서사는 허구를 다루지만 현실을 오롯이 반영하고 있기에 관객은 불편함과 좌절감을느끼는 것이죠.
학연, 지연, 비리 내부자들을 보면서 계속해서 따라다녔던 3개의 단어입니다. 내부자들은 915만 명을 기록한 영화로 엄청난 흥행몰이와 명대사를 남겼죠. 그중 이병헌은 정말 연기로는 깔 수 없는 배우라는걸 여실히 느꼈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내부자들은 정치 비리에 날선 비판과 동시에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줄수 있는 요소를 넣고 잘 버무린 자극적인 영화이지만 단순 상업 영화라기엔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가 참 강렬했죠.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인상깊고 몰입감을 더욱 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와 심리싸움 영화를 찾고 계신분들께 추천드리면서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와 함께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