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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호텔델루나'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넷플릭스 드라마는 <호텔 델루나>입니다! 아이유가 등장한 작품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볼거리를 제공했었죠! 2019년도 드라마로 공중파에 등장했을 당시 한화한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서울 도심에 수상한 호텔이 있다. 천년 영업에 숙박한 사람이 없다. 왜? 산 사람은 안 받으니까. 귀신만 묵는 그곳에 인간 지배인이 왔다. 알고보면 심약한 남자, 고객 응대 잘 해낼까? 외모와 달리 괴팍한 사장은 어찌 감당하누.

 

 

영상미와 아이유가 정말 예뻤던 드라마 연기력 또한 출중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고 엔딩이 굉장히 여운에 남았던 드라마입니다. 천년을 살아가고 있는 '장만월' 그리고 그녀를 드디어 길고 길었던 어둠에서 구원해 줄 사람 '구찬성' 두 사람의 만남은 짧았지만 아주 강렬했고 애틋했죠.

 

장만월은 월령수에 묶여 생과 사가 멈춘자. 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어요. 슬프고 아픈 과거를 가지고 죽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죠. 삶이 버겁고 힘들기만 하던 그때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구원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로에게 스며드는 로맨스도 좋았지만 드라마를 구성하는 각 에피소드들 원한을 가진, 사연이 있는 원혼들의 이야기 그중 조연삼인방의 사연있던 과거도 인상깊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호텔델루나를 보다보면 빠질수 없는게 있죠. 바로 아이유의 의상인데요! 하나같이 고급지고 분위기를 풍기는 드레스들로 오래된 호텔의 지배인다운 면모를 보이며 아름다워 다음엔 무슨 옷을 입을까 하고 기대를 하게 만들었죠. 호텔델루나는 어떻게 보면 참신한 소재라고 할수는 없지만 하나하나 이야기를 잘 엮어 재미있고 안정감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결말을 보고 아쉽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오히려 이러한 결말이 여운을 줘서 그런지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오늘 리뷰는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유의 톡톡튀는 연기가 궁금하신분들, 사극,로맨스,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 무슨 드라마를 봐야할지 몰라 고민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리면서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