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넷플릭스 영화는 바로 '더 길티'입니다. 제이크 질레한이 주연으로 나온 작품으로 911 교환원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긴장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때문에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현재 나온 '더 길티'는 2018년의 더 길티 리메이크작으로 '더 길티2021'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죠.
줄거리
911 전화 교환원으로 좌천된 경찰관. 심각한 위험에 처한 누군가가 전화를 걸어오자, 그녀를 구하기 위한 추적에 매달린다. 수화기 너머의 진실이 밝혀지고 심판의 순간이 올때까지.
제이크 질레한의 심리묘사 연기가 뛰어난 작품인 '더 길티' 영화는 911 상황실에서 '전화'를 통해 모든 상황과 사건이 전개되는데요. 아무런 시각적 사건 없이 '전화'로만 모든 상황을 설명하기 때문에 굉장히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점이 긴장감을 많이 유발한것 같네요.
'더 길티'의 제목 뜻은 바로 '죄책감'입니다. 제이크 질레한이 연기한 '조 베일러'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좌천되어 911 상황실에 가있었는데요. 마침 산불로 인해 정신없는 상황속 한 여인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요. 직감적으로 그 여인에게 무슨일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죠.
여인을 도와주며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베일러는 자신안에 있는 어떠한 죄책감으로 인해 굉장히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는데요. 끊임없이 고뇌하며 사건을 마주하는 그를 보고있자면 덩달아 긴장하고 초조하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배우의 훌륭한 연기와는 별개로 원작인 <더 길티 (2018)>의 작품이 많이 생각나기도 했네요. 원작이 워낙 잘 만들어져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나온 '더 길티'역시 색다른 매력이 있긴 했습니다. 배우들의 명품연기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네요! 모든 상황을 전화로만 전달하며 약 1시간30분의 영화를 이끌어가지면 전혀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던 <더 길티 2021>
주인공의 트라우마 극복과 진실과 마주서는 과정을 지나 과연 납치된 여성인 '에밀리'를 구출할 수 있을까요? 배우의 심리묘사가 일품인 작품, 스릴러를 좋아하시는분, 상상력이 좋으신분,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께 영화 '더 길티' 추천드리면서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