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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포가튼 배틀'리뷰

 

더 포가튼 배틀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세 젊은이가 2차 세계 대전의 포화 속으로 들어간다. 연합군의 글라이더 조종사, 네덜란드 출신의 독일군 그리고 레지스탕스로. 방법은 달랐지만, 이들이 원한 건 오직 자유, 그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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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바로 <더 포가튼 배틀>입니다. 전쟁영화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후 물자 보급을 위해 펼쳐진 '셸드강 전투'를 다양한 시각으로 그렸는데요. 그닥 전쟁영화를 좋아하지 않던 저도 몰입해서 보게 되었던 영화입니다.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 볼까요?

 

줄거리

세 젊은이가 2차 세계 대전의 포화 속으로 들어간다. 연합군의 글라이더 조종사, 네덜란드 출신의 독일군 그리고 레지스탕스로 방법은 달랐지만, 이들이 원한건 오직 자유, 그 하나였다.

 

 

'잊혀진 전쟁'이라는 뜻을 가진 <더 포가튼 배틀>은 유명했던 전쟁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후의 전투를 다루고 있는데요. 우리는 잘 알지 못했지만 치열했던 그들의 생존 투쟁은 정말 대단하고 슬펐습니다. <더 포가튼 배틀>은 여러 나라가 참여한 공동 제작 작품으로 주인공도 3명으로 연합군, 독일군, 레지스탕스의 세 젊은이의 관점으로 전쟁을 묘사해 나갑니다.

 

조금은 천진하고 어리숙했던 그들이 전쟁으로 인해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마음이 아프기도 했어요. 전쟁이라는 참혹하고 비극적인 상황에 남들보다도 빠르게 성숙해질 수 없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화려함을 쏙 뺀 전투로 담백하게 전쟁을 그리며 더욱 젊은이들이 어떻게 생존해나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망가져가는지 처절하게 보여준 것 같아요.

 

전쟁에는 영웅이 없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신념을 혹은 그저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처절한 상황이죠. 한 명의 이야기가 아닌 여러 관점에서 영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생각과 서사가 더욱 와닿았던것 같아요. 왜 전쟁이 비극인지 어째서 전쟁이 암울한지를 잘 보여준 영화인것 같습니다. 전쟁영화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몰입해서 끝까지 봤고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씩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마음이 착잡해지고 무거워지는데요. 그만큼 한번씩 생각해볼만한 소재인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더 포가튼 배틀>추천드리면서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할게요!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