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오이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요즘에는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여름이면 집집마다 오이넝쿨이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수세미오이는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잘 말리면 지금의 수세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 채소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요리백과 & 쿡쿡tv 참조)
수세미 효능
알러지성 비염, 천식, 비염에 좋은 음식
천식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수세미오이가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수세미에 들어있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은 기관지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가래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천식 비염에 좋은 음식인 수세미는 보습 효능도 있고 피부질환을 앍고 있는 분들에게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약효로도 쓰입니다.
요리로 해먹기는 애매해서 저는 최근에 작수차(작두콩 + 수세미)를 인터넷에서 주문했습니다.
작두콩 껍질도 비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작두콩의 고소한 맛이 수세미와 만나서
정말 맛나는 차가 완성됩니다.
수세미는 고온성 채소입니다. 어린 열매일때는 요리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 성장해서 갈색으로 변해버린 열매는 수세미로도 사용 할수 있습니다.
줄기는 수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장수 또는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피부질환 알고 있는 분들에게도 화장수로 가능합니다.
정말 아낌 없이 주는 수세미이죠~ 뭐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필자의 증상과 효과
필자는 40대 중반 동안 30년을 알러지성 비염으로 고생했다.
그 고통을 어찌 이루 말할수 있을까?
중,고등학교 부터 알러지성 비염으로 동네 이비인후과를 시작해서 대학병원까지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수많은 방법을 사용했었다.
학창시절을 기억해 보면 수업시간에 콧물이 수돗물처럼 뚝뚝뚝 떨어져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
정말 괴로웠고 그로 인해 공부도 잘 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ㅎㅎ 굳이 핑계를 대자면 ㅜㅜ)
1년전 지인이 수세미차로 알러지성 비염을 치료했다는 말을 듣고
[ " 그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라는 의심이 가득했다.
[나는 안해 본것이 없어!!!]
하지만 겨울철에 따뜻한 차도 마실까? 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 하면서 인터넷에서 작수차를 주문해서 먹게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 일어난 큰 변화 바로!!
삼일만에 알러지가 없어지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한번 제채기를 하면 6번 10번 이상도 하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나에게는 그야 말로 천국이었다.
지금까지 두종류의 작수차를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요즘은 복용하지 않지만 제가 먹었던 작수차를 캡처서 올려 올립니다.
저와 일체 관련이 없기 때문에 브랜드와 출처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첫번째 작수차가 훨씬 더 진하고 고소하였습니다. 누렇게 울어나는 것도 훨씬 진하구요!
두번째 차는 좀 내용이 적은듯했지만 효과적인 측면을 보자면?? 둘다 효과적이었습니다.
결론
제가 복용한것은 겨울철 두달 정도 먹었구요 최근에도 한달 가량 복용하다가 현재 먹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완전히 효과를 보고 어떠한 증상도 없답니다.
제가 수세미에 대한 포스팅을 이렇게 하게 된 것은
저처럼 알러지성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커피 또는 다른 차도 있겠지만 이왕 웰빙 시대에 건강을 위하신다면 수세미차 한잔 하시고
삶의 질을 높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