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넷플릭스 시리즈는 바로 <메시아>입니다. 이름부터 그렇듯 종교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으니 이런류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비추천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는데요! 2020년 넷플릭스에 등장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었던 <메시아>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예리한 CIA 요원이 한 남자를 주목한다. 신의 전령을 자처하며 사람들을 사로잡은 남자. 그의 숭배자가 늘어날수록 사회는 점점 혼란해진다. 실화가 아닌 허구의 이야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본것, 자신이 경험한것등을 토대로 무언가를 판단하죠. 자기 자신이 겪은 일을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 겁니다. 이때 우리가 내리는 판단은 과연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시리즈인 <메시아>는 과연 예수의 아들을 자처한 그가 도데체 누구인지 어떤사람인지 판단하여 믿고 부정하고 힐난하며 숭배합니다.
정말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등장하는데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가 누구인지 드라마는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것이 이 드라마가 말하는 본질이겠지만요. 우리가 가지는 믿음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메시아>는 한 남자가 연설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그는 예수의 아들을 자처하면서 많은 기적을 행합니다. 텍사스주의 작은 마을에 나타난 토네이도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물 위를 걷기도 합니다. 그는 많은 주목을 받아요. 그리고 사람들은 한결같이 물어봅니다. 당신은 누구인지. 제대로 된 대답은 오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한 예수가 아니라 생각하며 실망하기도 하고, 어떤사람들은 믿음이 확고해져 그를 숭배하기도 하죠.
자신을 믿든 안믿는 예수의 아들을 자처한 그는 묵묵히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일단 정말로 예수의 아들인지 신은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부터 수많은 기적을 행했음에도 시기하고 질투하며 힐난하고 그를 깍아내리는 사람이 존재하죠. 저는 여기서 절망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신은 보이지 않음으로써 완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눈에 보임으로써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라며 실망하게 되는 일이 없게 되는것이죠. 영화를 보는 내내 신은 어떤 존재일까 저 남자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걸까 하는등 여러 추측과 고민을 하게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종교색이 강하게 묻어있어 이런류의 소재를 좋아하시지 않는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보고 불편해질 수도 있거든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오늘 글은 저만의 주관적인 생각이 가득 들어있었다는점 참고해주세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