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넷플릭스 추천 시리즈는 바로 '블랙미러'입니다. 그 중 시즌3 에피소드 6화인 '미움받는 사람들'에 대해서 리뷰해볼 건데요. 항상 블랙미러를 보고 난 다음 씁쓸함과 놀라움이 여운으로 남는것 같네요!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 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인터넷에서 증오의 표적이었던 저널리스트가 사망한다. 그녀에게 쏟아진 협박의 메세지들으리 추적하는 경찰. 또 한 사람이 살해당하고, 경찰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항상 색다르고 충격적인 소재들로 많은 사람들 놀라게 만들었던 '블랙미러'의 시즌3 에피소드 6화는 정말 제가 감명깊게 봤었는데요. 정말 현실에서 일어날법하고 우리가 SNS를 이용하는 현 사태를 강하게 꼬집는듯한 에피소드여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가져왔습니다!
이번에피소드의 비판내용은 대표적으로 두가지를 들 수 있겠는데요. 첫번째는 치안 유지 하에 정부의 민간인 사찰 사생활 침해, 두번째는 악플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에피소드의 배경은 꿀벌이 사라지고 난 후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데요.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되면 식물은 멸종하고 인류 또한 4년안에 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꿀벌은 지구상에 중요한 생명체인데요. 그러한 꿀벌이 멸종함에 따라 인류는 ADI 벌이라는 인공 벌을 만들게 되고, 이것을 이용해 식물들의 인공수정을 돕습니다.
인공 꿀벌이 활동함에 따라 그 꿀벌을 타고 들어오는 시각적인 자료들이 무수히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 꿀벌을 이용해 범죄자를 잡는등의 치안유지에도 힘쓰고 있지만 무분별한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도 이루어지고 있죠. 제약 없이 많은 공간을 자유로히 날아다닐 수 있는 로봇인 겁니다.
'미움받는 사라들'에서는 이러한 ADI 벌을 이용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짜 생명체가 아닌 로봇은 언제든지 해킹이 가능하고,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어느날 한 기사로 인해 전 국민적인 욕을 먹기 시작한 기자 '조앤 파워스'는 의문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경찰이 조사에 들어간 그 다음날 '조앤 파워스'와 비슷한 죽음이 일어나는데요. 대상은 가수 '타커스' 그는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면박을 줘 많은 욕을 먹고있던 상황이었죠. 그 다음날은 '클라라 미즈'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는데 그는 조각상에 실례를 하는 장면을 올려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던 상황이었죠.
셋의 공통점은 모두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었던것, 많은 악플이 달렸던것, 악플중 #Deathto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던 것 입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머지않아 진실을 알게되는데요. 그들 죽음에 사용된 것이 바로 ADI 벌이라는 것과 그들이 죽은 이유는 #Deathto라는 해시태그가 그날 가장 많이 달렸기 때문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세상에 정말 죽을짓을 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가벼운 행동이 자극적인 기사로 인해 부풀려지거나 사실확인이 되지 않았음에도 올바른 비판이 아닌 짙은 비난이나 악플을 다는 행위가 많아지고 있죠. 우리는 한 개인일 뿐이고 개인이 하나의 댓글을 다는것이지만 개인이 모여 많은 수의 댓글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게임의 이름은 [결과의 게임]으로 그들이 단 댓글의 결과가 죽음으로 이루어진 것이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에피소드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씁쓸하고 여운이 남았던 <블랙미러>의 에피소드 <미움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