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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추천]'스위트 홈'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넷플릭스 시리즈는 바로 <스위트 홈>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했었죠. 처음1화를 시청했을 당시 '롤 브금'으로 많은 이슈를 모았었는데요. 저도 갑자기 뜬금스레 게임 브금이 나오니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세상을 차단하고 방 안에 틀어박힌 10대 소년. 현수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인간이 괴물로 변했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 아직은 사람이니까. 이웃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

 

 

웹툰 '스위트 홈'을 원작으로 한 <스위트 홈>은 참신한 소재와 강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우리에게 보여주는데요. 웹툰을 본 저로써는 어떻게 연출할까 많이 기대를 했었습니다. 먼저 다 보고 나서 느낀건 역시나 조금 아쉽다였습니다. 이부분은 어쩔수가 없는게 방대한 내용의 웹툰을 짧은 드라마에 다 담으려다 보니 갑작스런 전개가 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하지만 웹툰의 흐름을 알고 있어서 이게 이렇게 이어지네 하는 마음으로 봤던것 같습니다.

<스위트 홈>의 장점은 웹툰의 캐릭터성을 헤치지 않고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이에요. 강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너무 한 아파트에 모여있는것 같지만 폐쇄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볼 수 있는게 묘미죠. 그리고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넘쳐서 입덕 요소도 있구요.

 

 하지만 이런 강한 캐릭터성을 오히려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너무 '투 머치'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강한 캐릭터성이 작품의 매력을 끌어올려 줄 수 있지만 동시에 너무 개성이 강해 작 중 몰입을 깬다라는 평가도 있더라구요. 이에 BGM이 맞물리니까 그때는 좀 투머치 해보이긴 했어요..

 

 <스위트 홈>을 보며 강하게 인상에 남았던것은 CG였는데요. 소품을 하나하나 제작해 퀄리티를 극한으로 올렸다고 하니 시각적인 면에서는 몰입을 깰만한 요소가 없어 좋았습니다. 괴물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아주 생동감 있어서 보는 내내 쫄렸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학교 내 괴롭힘과 교통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어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태인 현수가 죽을 날 만을 세고 있는 그때. 세상이 뒤집힙니다. 사람의 욕망에 의해 사람들이 괴물이 되어가는 것인데요. 아파트 1층으로 모이는 사람들과 함께 생존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기심과 생존을 위한 투쟁 그리고 자신의 욕망과 싸우며 앞으로 나아가죠.

 

<스위트 홈>시즌1이 완결되었지만 뒷 내용을 궁금하게 하는데요. 시즌2가 나온다면 웹툰과 다른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