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오늘 리뷰할 넷플릭스 드라마는 '쌍갑포차로' 카운슬링 드라마인데요. 지친 하루가 지속되는 요즘 힐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다시 한번 찾게 된 드라마입니다. 포차안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그냥 잔잔히 힐링이 되는 드라마예요. 물론 그 안에 한 많은 포차의 주인 '월주'와 한 많은 손님이 자신의 마음을 풀며 그려내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드라마입니다.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줄거리
한 많은 중생이여, 술 한잔하시겠는가? 500년간 포차를 운영해 온 이모와 신비한 능력이 있는 청년이 알바생으로 있다네. 이곳에 오면 어떤 고민이든 해결해 주고말고!
웹툰을 원작으로한 '쌍갑포차'는 너도 나도 갑이다 라는 뜻에서 '쌍갑'이라는 말을 쓴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포차로 주인인 '월주'가 500여년 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웹툰에서 나오는 '월주'는 좀 더 쿨하고 초연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드라마로 나온 '월주'에게선 좀 더 인간적인 느낌이 강했어요. 드라마의 내용을 풍성하게 이끌어가기 위한 장치인것 같은데 큰 가닥의 스토리를 담당했습니다. <쌍갑포차>는 옴니버스 형태의 드라마로 한 회차마다 결말이 있는데요. 사회에서 겪은 부조리와 불합리 그리고 다양한 사건들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보여주고 많은 공감과 위로를 줍니다.
드라마 쌍갑포차와 웹툰의 쌍갑포차중 추가된 내용은 바로 알바생인데요. 꿈을 읽는 알바생이 등장했고 좀 더 이야기를 풍요롭게 만든것 같습니다. 힐링이 목적인만큼 큰 갈등은 존재하지 않고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 또한 좋아서 몰입이 깨짐이 없이 자연스레 보게 되더라구요. 이제 벌써 11월 중순이 다 되고 12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지고 한 해가 저무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지친 오늘 하루는 <쌍갑포차>로 힐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ㅎㅎ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