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넷플릭스,Tvn 드라마 빈센조 1화에 정말 2화를 기대할만한 장면으로 끝났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2화 리뷰 시작합니다 ㅎㅎ
2화는 재개발 관련 이야기로 계속되는 가운데 빈센조의 활약이 첫장면부터 등장합니다.(너무..멋진..송중기)
건달들이 조용히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하자마자 바로 깨려고 하는 사업가로 위장한 건달들에겐 경찰과 기자들을 끼얹어 주네요 ㅎㅎㅎ
빈센조의 퍼포먼스로 위기를 넘긴 금강 프라자 하지만 세입자들은 이 또한 바벨건설과 빈센조가 짝짝꿍 연기를 한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홍유찬은 빈센조가 바벨건설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걸 대비해 미리 기자를 불렀다는 사실을 알고있어 빈센조를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합니다.
그런 세입자들을 뒤로 사고를 당해 부상을 당한 조 사장 문병을 갔습니다. 금은 이미 자기네들 것이라고 하는걸 보니 무슨 사건이 있었나본데요?
분명 금의 주인은 왕회장인의 것이지만 10개월 전 왕 회장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
이 세 사람은 금에 대한 얘기를 가족에게까지도 비밀로 했기 때문에 금에 대한 존재는 이제 두 사람밖에 모르는 상황이 돼버린 것인데요.
이건 뭐 완전 로또네요. 원래도 금을 되찾으려고했지만 의욕이 더욱 활활 불타겠는걸요?
그런데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있죠? 바벨건설 말고도 난약사라는 절이 금이 있는곳 위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있으니깐요.
두 스님을 밖으로 내보내야하는 고민을 하고 있을 찰나 스님이 보일러 공사를 위해 바닥을 뜯겠다고 하네요(ㅋㅋㅋ)
그래서 빈센조는 스님이 바닥을 뜯는걸 막고자 전기장판을 깔아주겟다고 하네요. ㅋㅋㅋ (역시 코미디입니다.)
물론 전기장판 전기세는 빈센조가 감당합니다. ㅎㅎ
한편 국가 안보원 이탈리아 범죄 담당은 최근 마피아 빈센조의 입국을 알고 계속해서 작전 명령을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혼자 온 그것도 조직에서 도망 온 마피아 1인이뭘 하겠냐는 팀장은 작전 비용을 낼 수 없다 한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고민하던 찰나결국 사비로 작전을 진행한다. 올라가는 대출이자가 눈앞을 가리네요..ㅠㅠ
그시각 바벨 제약 간의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된 암울한 상황에 빈센조가 사무실로 찾아옵니다.(오오?)
적의 적은 우군이라며 바벨제약을 조사한 자료를 주라는 빈센조
홍유찬은 또 쇼를 할거냐며 믿지못한다는 티를 내지만 결국 빈센조의 설득에 흘들린 홍유찬.. 자료를 넘겨주고 동맹을 맺기로 합니다.(잘한다 잘한다!)
아버지의 반대편에서서 바벨제약 피실험자 소송 재판을 승소로 이끌고 있던 홍유차영은 내부 인원 한 명의 도주로 위기에 봉착합니다. 도주한 내부자가 아버지 홍유찬을 찾아간다면 재판이 뒤집힐 수도 있기 때문에 인데요지푸라기 사무실에 가서 떠보기 위해 갔는데 이게 왠걸 이상한 관경을 보죠. 바로 빈센조와 횽유찬이 함께 있는 장면인데요? 심지어 사이도 좋아보입니다.
빈센조와 횽유찬 앞에 앉은 홍차영은 둘의 대화를 듣고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ㅋㅋ 저도 이부분에서 웃으면서 봤던것 같아요.
홍차영배우분의 저 어이없다는 표정과 빈센조와 홍유찬의 능글거리는 태도가 앞권이었던것 같습니다.
빈센조와 홍유찬은 앞으로 재판을 어떻게 이끌어나갈것이며 금강프라자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대략적인 짧은 스토리와 함께 리뷰 및 줄거리를 써봤는데요. 이후 2화에 나오는 내용은 직접 감상하시라고 여기서 끊습니다. 정말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는것 같아요.후반에 하이라이트도 있으니 놓치지말고 2화 감상해보세요!!
또 빈센조가 2화에 들어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드라마를 이끌어갈것인지 확실하게 보여 좋았던것 같습니다.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나올만큼 맛깔나는 대사와 배우들이 어울어져 정말 재미있는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 3화도 즐거운마음으로 리뷰할 수 있을것 같아요 무척 기대됩니다.코미디 장르답게 법정상황을 다루지만 너무 어렵지 않고 쉽게쉽게 풀어가고 있는것도 드라마의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네요.아무쪼록 코로나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