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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6월까지 꼭 봐야하는 영화! 헝거게임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재를...

movie.naver.com

2012. 04. 05 개봉

판타지, 액션, 드라마

무기는 단 하나! 모든 과정은 생중계된다!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건 오로지 운명뿐!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재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헝거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 역시 선발되어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을 했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하는데…

 

 

 

!강력 스포주의!

 

 

'판엠' 판엠이라는 국가는 1구역부터 12구역까지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로 수도 급인 도시 캐피탈은 부와 안락함을 가지고 있지만, 숫자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점점 궁핍해지고, 막노동과 배고픔이 일상이 되어 힘들게 살아간다. 판엠이 더욱 악랄한것은 독재체제에 맞서는 시민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두려움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12세~18세 소년, 소녀들을 대상으로 '헝거게임'을 진행한다. 우승자는 단 한명. 서로가 죽이고 죽는 게임을 만든다.

 

 

이 이야기속 주인공은 12구역에 사는 캣니스 애버딘. 어린 동생인 프림로즈가 게임참가자로 선발되자 자신이 헝거게임에 자원하게 된다. 남자 대표는 빵집 소년 피타.

 

캣니스는 연인인 게일에게 자신의 가족을 부탁하게 되고, 기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헤이미치. 그는 12구역 전 우승자로 처음엔 술에 취해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후엔 누구보다 도움되는 조력자의 모습을 한다.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싸움실력도 있지만 스폰서들의 눈에 들어 스폰을 많이 받는것. 

 

헝거게임에선 혼자만의 힘으로 우승을 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의 관심과 동정, 또는 호감을 사야한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전 합숙훈련처럼 생존을 위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각 구역 출전자들에게 스폰도 받는등 연예인 이상의 대우를 받으며 환호한다.

 

 

마지막으로 티비쇼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자신을 어필하는 시간을 갖게한다. 이때 같이 온 피터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자와 같이 오게되었다고 말하는데, 캣니스는 개소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헤이미치는 불운의 러브스토리라며 괜찮은 컨셉이라고 말을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헝거게임. 가운데에는 보급품들(각종 무기와 식량)이 있고 그것을 달려가 빠르게 쥐어 시작한다. 보급품을 쥐는과 동시에 사망자가 나게 되고, 캣니스는 자신의 주력 무기인 활을 가지고 도망간다.

 

헝거게임이 시작하고, 처음 사상자가 나왔던 것에 비해 게임이 루즈해지는것 같자 돔안에 있는 장치를 이용해 출전자들끼리 만나기 쉽도록 유도하는데, 그 과정에서 캣니스는 화상을 입고 물을 찾아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것은 캣니스를 노리고 있던 다른 구역 동맹들 그리고  피터. 캣니스는 다시 도망을 가게 되고, 다행히 나무 위로 올라 목숨을 부지하게 됩니다. 다른구역의 사람들은 나무에 오르지 못해 캣니스를 죽이지 못하게 되자 나무 아래에서 진을 치게 되어 캣니스는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화상입은 다리를 헤이미치의 도움(스폰)으로 약을 발라 낫게 된다.

 

나무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캣니스를 '루'가 나타나 도와주게 되는데, 캣니스에게 말벌집을 떨어트리고 도망가라 조언한것. 이렇게 서로가 의지하는 사이가 된 루와 캣니스.

 

 

 

12살의 어리고 순수한 루는 캣니스와 빠르게 가까워지고 함께 협력하여 주요 무리팀의 구호품을 폭파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덫에 걸려 한 소년에 의해 죽게된다.

 

루의 죽음을 슬퍼하는 캣니스. 그녀는 루의 죽음에 크게 분노하고 루가 편안하게 가기를 바라며 루의 주변을 꽃들로 아름답게 장식한다. 그리고 손에 모킹제이 표식을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캣니스.

 

캣니스의 행동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게 되고, 민중들은 캣니스의 감정에 동조하게 된다.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판엠이 쓴 수법은 비운의 커플이었던 캣니스와 피터를 다시 이용하는것. 바로 로맨스를 강조해 같은 구역이면 공동 우승자로 인정하겠다고 규칙을 바꾸게 됩니다. 이에 캣니스는 바로 피터를 찾게되는데, 피터는 추적 말벌에 쏘여 확각을 보는 캣니스를 지키려다 칼에 깊은 상처를 입은 상태였는데요.

 

정신을 차린 캣니스는 피터를 동굴로 옮기고, 피터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캣니스의 모습은 진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같았습니다.

 

동굴에서 키스하는 캣니스와 피터. 게일은 이 장면을 보고 좋지 않은 표정을 짓습니다.

 

루와 같은 구역이었던 소년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구호 물품을 가지고 오게된 캣니스는 피터를 살려내게 됩니다.

 

 

 

 

게임은 점점 막바지로 흘러가게 되고, 마지막엔 헝거게임 피날레 변종늑대를 푸는데요. 늑대로부터 가까스로 도망친 캣니스와 피터는 중앙기지 코뉴코피아로 보이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케이토를 변정늑대에게로 밀어넣죠.

 

12번 구역 (캣니스와 피터)를 제외하고 모든 구역의 생존자를 없애고 승리의 기쁨을 만긱하는 캣니스와 피터.

 

 

그것도 잠시 갑자기 공동 우승의 규칙이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이들은 동시에 독이 든 산딸기를 먹기로 하는데요. 우승자 없는 헝거게임을 절대로 만들 수 없었던 운영자의 마음을 간파한 행동이었죠. 결국 '멈춰!'라는 말과 함께 캐피톨은 공동 우승을 허용하게 되고, 캣니스와 피터는 제 74회 헝거게임의 공동 우승자로서 12구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둘을 떱떠름하게 바라보는 스노우대통령을 비추고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오늘 리뷰 어떠셨나요. 사실 원작을 본 저로써는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다고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도 꽤나 수작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에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