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넷플릭스 추천작을 들고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브리저튼'인데요!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숀다 라임스'의 넷플릭스 첫 제작 드라마 라고 합니다.
저는 브리저튼을 원작을 읽지 않고 사전정보 또한 모르는채로 시청했는데요. 브리저튼은 1800년대 런던 배경의 사교계에서 일어난 이야기와 스캔들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주연으론 아조아 안도 그리고 줄리 앤드루스, 로레인 애슈본이 나옵니다!
브리저튼의 주된 내용은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그들이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인데요.
전통 시대극이 아닌 드라마라 역사 왜곡이 들어가 있고 스토리 또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라 역사적 사실관 거리가 멀지만 이 드라마의 장점이라면 드라마에 등장하는 고급스러운 소품, 장식, 드레스, 가구, 배경등 정말 눈을 즐겁게 할만한 연출과 장식이 빠질수 없겠죠!
계약 연애로 일어난 뻔한 스토리 같지만 또 뻔해서 재밌는, 사이먼과 다프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과정과 뒤로 갈 수록 신혼부부의 행복과 고충에 대해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잔잔하다 싶다가도 19금이 넘쳐나는..!(청불이랍니다 호호..) 잔잔과 긴장을 왔다 갔다 하며 관객의 맘을 쥐락 펴락 합니다.
또, 드라마는 '레이디 휘슬다운' 이라는 인물이 사교계의 크고 작은 스캔들 기사를 발간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이끌어져 가는데요. 사교계의 스캔들인 만큼 귀족일 가능성이 높겠죠? 그녀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 하며 보기도 했었는데요. 그녀의 정체는 마지막 8화에 나오니 그녀가 누구일지 추리와 유추를 통해 보시면 더욱 재밌을 거예요.
또한 주인공 다프네로 등장하는 '피비 디네버'를 계속 보다보면 그녀의 미모와 매력에 넋을 잃고 홀린듯 보게 되는데요. (이게 얼굴만 봐도 재밌다는 걸까요?)
드라마는 총 시즌1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흔한 연애와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새롭고 화려하며 아름다운 드라마를 찾고 계신 분들께 '브리저튼'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