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넷플릭스 추천 영화는 '올드가드'인데요. 넷플릭스 액션 영화! 하면 올드가드가 꾸준히 나왔던것 같아요. 샤를리즈 테론과 키키레인이 출현하는 액션 스릴러로 명성이 높은 그래픽노플이 원작이라고 해요.
줄거리
수백 년 동안 어둠 속에서 싸워왔다. 인류를 지키는 불멸의 전사들. 큰 잠재력을 가진 신참을 발견하지만, 그들의 놀라운 힘도 발각된다. 잡혀선 안 된다, 끝까지 싸운다!
원작의 만화 그래크러카 원작자가 영화 각본에 직접 참여한만큼 완성도가 높은데요. 샤를리즈 테론이 리더가 되어 이끄는 팀들은 모두 죽지않는 불멸자들인데요. 맴버들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다들 몇백년을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찾아 힘을 모으고 세상 곳곳에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온거죠.
그래서 제목이 올드 가드인것 같네요. 이들은 불멸자인 만큼 칼과 총에 맞아도 상처가 날뿐 곳바로 회복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여러 슈퍼히어로물에서도 볼 수 있었듯 엄청 희귀하고 신박한 소재는 아닌데요. 그래도 이런 소재가 참 땡기고 재밌을때가 있죠?
그리고 샤를리지의 멋뿜이 뿜뿜해서 그런지 보는내내 멋진 액션에 눈이 즐거웠어요. 올드가드 시즌1이 끝나기전 시즌2를 대놓고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오래전 그러니까 몇백년전 불멸자들이 두명이었을적 '앤디' 그리고 '꾸인' 둘은 마녀로 몰려 앤디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꾸인은 바다속으로 수장됩니다.
불멸의 존재 답게 바다에서 익사해도 죽지 않고 꾸준히 계속해서 살아나는데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래서 그런지 꾸인은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았던 앤디를 향한 분노가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몇백년동안 익사당해서 죽고 살아나고를 반복하다보면 저라도 미쳐버릴것 같네요.
시즌2 과연 꾸인은 앤디의 적대세력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