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 넷플릭스
차원문을 통해 오크의 전사들이 아제로스에 당도한다. 지옥의 힘을 가진 그들은 인간 사냥을 시작하고, 위기를 느낀 국왕은 수호자를 소환한다.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오크와 인간의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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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 새로나온 영화를 추천하려 합니다. 오늘 추천할 영화는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인데요2016년 영화로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이번에 새로 넷플릭스에 등장해서 추천드려요.
줄거리
차원문을 통해 오크의 전사들이 아제로스에 당도한다. 지옥의 힘을 가진 그들은 인간 사냥을 시작하고, 위기를 느낀 국왕은 수호자를 소환한다.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오크와 인간의 대격돌.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워크래프트' 굉장히 유명한 게임이죠? 게임의 웅장함을 영화화 해서 그런지 굉장히 스케일이 크고 멋졌어요. 이 영화는 영화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즐겁게 보실수 있을거예요.
방대한 스토리를 전부 다 담으려니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구간들이 있지만, 세세한 CG와 컴퓨터 그래픽의 디테일이 살아있어 그 부분은 눈의 즐거움으로 덥혀졌어요. 러닝타임 112분으로 두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인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영화화 해서 스토리를 본다는것 자체가 정말 설레는 일 아닐까요? 워크래프트 말고도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공감할만한 내용이고 그래픽이 뛰어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술술 보게 된답니다.
세계관
서로 다른 차원에 살고 있던 인간과 오크, 오크의 행성이 황폐해지기 시작하자 이들은 인간의 행성으로 넘어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려 한다. 생존을 위해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믿는 인간 종족의 영웅 '로서'와 오크 종족의 영웅 '듀로탄' 하지만, 공존에 반대하는 또 다른 세력이 분열되면서 두 진영은 큰 혼라엔 빠지게 되는데... 세상의 운면을 건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을 만들었던 던칸 존스 감독은 해외 매체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워크래프트 영화 3부작을 완성시킬 두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싶었지만 아마 후속작은 나오지 못할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처음 영화가 공개되었을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점차 평가가 좋아지곤 있지만 후속작을 만들 수 있을것 같지가 않다고 말했네요.. 아쉬운 부분이죠 ㅠ..
후속작이 나왔다면 굴단과 쓰랄의 이야기를 비롯해 오크가 고향을 떠나 이제로스에 정착하는 과정을 다룰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듣기만해도 정말 흥미진지한 스토리였는데 정말 아쉽네요 ㅠㅠ..
넷플릭스에 올라온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다들 한번쯤 봐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