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재난 영화 추천] '크롤' - Crawl

 

크롤 | 넷플릭스

시속 240km의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 날, 아빠와 연락이 끊겼다. 딸은 아빠 걱정에 집으로 한달음에 달려가지만, 집의 으슥한 구석엔 놈들이 자리 잡고 있다. 다음 먹이를 기다리며.

www.netflix.com

 

안녕하세요! 오늘 넷플릭스 추천 영화는 '크롤'입니다. 크롤은 2019년 영화로 넷플릭스엔 2021년 6월13일날 들어왔는데요. 총 1시간28분 영화로 날도 푹푹 찌고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킬링 타임용 영화로 적당한것 같습니다!

 

줄거리

시속 240km의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 날, 아빠와 연락이 끊겼다. 딸은 아빠 걱정에 집으로 한달음에 달려가지만, 집의 으슥한 구석엔 놈들이 자리 잡고 있다. 다음 먹이를 기다리며.

 

'크롤'은 허리케인이 강타하고 그로 인해서 생겨난 홍수로 도시까지 악어가 들어와 악어로부터 탈출을 그린 영화인데요. 영화에선 '스킨스' '메이즈 러너'로 이름을 알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딸 역할을 맡아 아빠를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는 딸로 등장합니다. 북미에선 꽤 좋은 반응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국내 개봉 초기엔 흥행에 실패합니다. 하지만 점차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평소 47미터, 딥 언더워터, 죠스, 피라냐 등 물 관련한 재난 영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크롤' 또한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감독은 '피라냐'와 '영화O2'의 감독인 '알렉산드로 아야'의 작품입니다. 또한 '맨 인더 다크'의 제작진이 크롤에 참여해 더욱 긴장감있고 쫄깃한 연출로 관객들은 긴장시키는데요.

 

 

크롤의 평가는 악어가 굉장히 리얼해 스릴감을 이끌어 냈다는 것과 그저 재난물이 아닌  호러적 요소도 접목시켜 훨씬 긴장감을 높혀 좋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아무래도 주인공이 버프를 너무 많이 받아 좀 아쉽다, 그리고 호러와 접목시킨것은 좋았지만 그 외 개연성과 스토리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네요. 그래도 굉장히 쫄깃하고 재밌는 영화니 이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롤의 제작비는 1,350만 달러로 저예산 영화이지만 제작비 6배의 흥행 수익을 보았다면 어느정도의 영화인지 감이 오시겠죠? 15세 영화로 청불영화만큼 엄청 잔인하진 않지만 15세 등급인것에 비해 좀 많이 잔인하다는 평도 있어요 (이건 개인마다 다른것 같아요.) 비교 대상으로 상어 영화가 있는데 상어가 나오는 영화보다 좀 더 잔인하다는 평가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