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가난하지만 한평생 가정을 위해헌신을 하며 살아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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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이 아닌 그냥 영화 추천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 추천드릴 영화는 '버킷리스트' 입니다. 잭 니콜슨과,모건 프리먼이 등장하는데요. 우리가 아는 쟁쟁한 매우들이죠?
줄거리
가난하지만 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을 하며 살아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이지만 괴팍한 성격에 아무도 주변에 없는 사업가 ‘잭’(잭 니콜슨) 공통점이라곤 티 끝조차 없는 이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은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과 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어느날 우연히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던 ‘카터’에게 ‘잭’은 함께 모험을 떠나볼 것을 제안하는데… 이제껏 열심히만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버킷 리스트’가 공개됩니다!
'버킷리스트' 살아오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단어죠? 저도 이 영화를 리뷰하기 전까진 잊고 살았는데요. 회사가 끝나고 오늘은 무슨영화를 보지..하면서 찾아보는데 항상 넷플릭스 영화만을 리뷰했지만 이번엔 제목에 이끌려 넷플릭스에 없는 영화를 리뷰하게 되었어요. 죽기전 꼭 봐야하는 영화중 하나로 정말 지친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영화였습니다.
2007년 영화로 2008년 2017년에 재개봉 되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또한 97분의 러닝타임으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영화 시간인데요. 덕분에 잔잔하니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말하자면 우연히 한 병실에 같이 입원하게 된 '잭'과 '카터' 둘은 암 진단을 받은 시한부 인생이었는데요. 삶의 끝에서 카터는 '버킷리스트'를 생각해 냅니다. 하나같이 현재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 그때 카터의 버킷리스트를 흥미롭게 본 '잭'은 함께 여행을 떠나볼것을 권유하죠.
"You'the one crying you never took a shot. here's your chance" 자넨 해보지 않은 걸 후회만 하고 있잖아. 이게 기회야.
둘은 그렇게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워나갑니다. 평생을 '나' 자신보단 가족을 위해 돈을 위해 어떤 무언가를 위해 살아온 두 남자는 삶의 끝에서 자신을 위한 일을 해나가는 것이죠. 이집트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깊은데요. 고대 이지트인들은 사후 세계를 믿었는데, 신이 두 가지 질문을 하고 이에 대답해야만 천국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첫번째 질문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두번째 질문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는가?"
여러분들은 어떤신가요? '버킷리스트'는 어찌보면 참 뻔한 줄거리이지만 그 안에서 주는 잔잔한 감동과 삶에 대한 메세지 덕분에 정말 인상깊은 영화였는데요. '나'보단 다른 무언가를 위해 살아가고 계시진 않나요? 현 시대에서 그래서 회사,학원, 학교 등을 때려치고 여행을 가라! 놀아라! 자신을 위해 살아야지!! 하는 무책임한 말은 할 수 없을것 같아요. (코로나도 있구요 ...ㅠㅠ)
하지만, 일이 안풀리고 힘든날 고생하고 있는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엄격한 세상에 자기 자신 만큼은 '나'에게 질타보단 응원을 실망보단 격려를해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소한 상도 좋구요 ㅎㅎ (맛있는거라던가..)
오늘 리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