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 오브 유로파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2074년, 대재앙이 휩쓸고 간 지구. 수많은 소국가로 분열된 유럽에서 대륙을 차지하려는 각축전이 벌어진 가운데, 평화롭게 살아온 세 남매가 생존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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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추천작은 2074년을 배경으로한 공상 과학 드라마 입니다. 대재앙이 휩쓸고 난 후의 디스토피아 세상을 그렸는데요. 본격적으로 줄거리를 먼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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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074년, 대재앙이 휩쓸고 간 지구. 수많은 소국가로 분열된 유럽에서 대륙을 차지하려는 각축전이 벌어진 가운데, 평화롭게 살아온 세 남매가 생존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수많은 분열 국가로 된 유럽에서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생존을 다룬 스토리로 세 남매의 고군분투를 다룬 독일 오리지널 드라마 라고 합니다. 시즌 1은 총 6화로 편당 러닝타임은 약 45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감독은 피리프 코흐, 출연진은 헨리에테 콘푸리우스, 에밀리오 자크라야, 디비트 알리 라셰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독일 드라마이기도 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분들은 아니죠?
2074년도의 미래를 그린 영화지만 재앙이 휩쓸고 간터라 SF적 요소와 부족이 짬뽕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국가는 재난에 붕괴되고 부족으로 구성원을 이룬것 같아요. 1화를 보면 다양한 부족명이 나오고 아무래도 독일어로 되어있다보니 우리 귀엔 익숙하지 않아 초반에는 지루함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1화 후반부터 몰입도화 재미를 팍팍! 올려주니 조금만 참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과정 그리고 독일어가 우리 귀에 익숙해지기 까지 조금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ㅎㅎ.
내용은 식량,자원을 위해 싸우는 내용이 아닌 세력 확장에 관해 다루고 있어요. 재난이 휩쓴 후에도 서로 인간들간에 분쟁을 다루고 있지만 한편 '동쪽에서 오는 검은 안개'의 등장으로 괴이한 현상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인물들간의 서사와 앞으로의 행보 그리고 재난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SF라고 말했지만 디스토피아적 세계인만큼 엄청난 과학 기술을 선보이진 않고 우리가 익숙히 아는 무기들이 등장해요. 총, 칼, 활, 창 그리고 자동차 특별할건 없지만 그래도 익숙한 무기들인 만큼 액션씬이 흥미롭더라구요. 초반 지루함을 참고 보다 보면 2화부터는 빠른 전개가 착착 진행 되어 쓸데없는 분량이나 불필요없는 내용이 없어 몰입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도 비호감이나 답답한 인물을 빼 주인공들의 서사, 행보 위주로 진행되는데요.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시즌1이 마감되었고 시즌2를 위한 떡밥과 결말을 잘 마무리 지었으니 기대해볼만도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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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