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스캔들 | 넷플릭스
원대한 야심을 품은 앤, 순수한 마음을 지닌 메리. 변덕 심한 헨리 8세를 차지하기 위한 자매의 경쟁은 갈수록 아슬아슬해진다. 화려한 궁정을 배경으로 한 실화 소재 시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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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넷플릭스 추천작은 바로 '천일의 스캔들'입니다. 이 영화는 16세기를 배경으로 지금으로 부터 약 500년 전의 시대를 그린 역사물인데요. 총 8명의 아내들이 있었던 영국의 대표적인 바람둥이 왕 헨리8세와 그의 두 번재 부인 '앤 불린'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
원대한 야심을 품은 앤, 순수한 마음을 지닌 메리. 변덕 심한 헨리 8세를 차지하기 위한 자매의 경쟁은 갈수록 아슬아슬 해진다. 화려한 궁정을 배경으로 한 실화 소재 시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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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실제로 헨리 8세는 굉장한 바람둥이였고 첫 번재 아내인 캐서린'에게 질려 '메리 불린'을 정부로 삼는데요. 그렇게 둘의 사랑이 시작되려나? 하던 찰나 다시 '앤 불린'에게 헨리는 마음을 주고 맙니다. 그러곤 '앤'에게 푹 빠져 캐서린과 국교를 바꾸면서 까지 이혼을 합니다. 정말 세기의 사랑을 펼치는 듯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또 다른 여인에게 눈길을 주고 말죠.
이 영화는 소품도 아름답고 스토리 자체도 실화 바탕이지만 굉장히 재밌습니다. 배우들 또한 '스칼렛 요한슨' '니탈리 포트먼' '에릭 바나' 이 외에 '베네딕트 컴버베치'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을 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품도 그때의 시대상을 그린 전통 의복들이 참 정교하고 고급지게 느껴졌습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앤 볼린'의 이야기 아들을 낳지 못해 입지가 흔들려 내쫒겼지만 그녀의 딸이 결국 여왕의 자리에 올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죠. 그녀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1세'
한 남자를 두고 서로 싸우며 사이가 틀어졌지만 '앤 불린'의 딸을 메리가 데려가 키운것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영화를 글로 간략히 쓰다보니 굉장히 축약된게 많은데요. 인물들간의 관계와 내용의 흐름 하나하나 섬세하게 묘사되어있으니 시대극이 땡긴다! 역사극을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 영화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시고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리뷰로 돌아올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