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넷플릭스 영화는 바로 <오펀 : 천사의 비밀>입니다. 이 영화는 2009년에 개봉한 영화로 저는 친구들하고 수련원 가서 몰래 핸드폰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때 본 영화라 그런지 정말 충격 그자체였던.. 18세 영화인데 이걸 구해온 친구도 대단하네요. ㅋㅋ
최근에 이 영화를 다시 봤는데 그때 그렇게 충격먹었지 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리뷰를 해야겠다!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줄거리
아이를 잃고 슬픔에 잠긴 케이트와 존. 아이에게 못다 준 사랑을 다른 데 쏟기 위해, 고아원에서 9살 여자아이를 입양한다. 또래보다 조용하고 조숙한 에스터. 하지만 에스터가 집에 온 이후, 부부에게 가슴 철렁한 사건이 잇따른다.
입양한 딸 '에스더'를 둘러싼 기이하고 섬짓한 종적들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놀라운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사실 이 영화는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보는게 제일 베스트지만요. 출중한 배우들의 연기와 잘 짜여진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세 몰입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2009년도에 개봉했지만 아직까지 회자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살며시 조여오는 긴장감과 충겨적인 스토리를 좋아하신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영화예요. 다시 봐도 놀랐던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 추천드리면서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영화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