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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Tvn] 드라마 '빈센조' 3화 리뷰 (약간의 스포가 있어요.)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빈센조 3화 많이 기다리셨죠? ㅎㅎ 2화에서 정말 그 이후의 내용이 궁금해질 전계로 끝이 났었는데요. 혹시 2화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첨부해 둘테니 한번 보고오시는것도 글 감상에 도움이 될거예요!

 

[넷플릭스,Tvn] 드라마 '빈센조' 2화 리뷰 (약간의 스포가 있어요.)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kkal-jjak.tistory.com

본격적으로 3화 시작해 볼까요?

 

 

 

 

 

2화 마지막에서 빈센조가 바벨건설로부터 금강프라자 철거를 막기위해 파티를 준비를 했었죠? 결과는 정말 대성공입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까지 오고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 엄청난 스케일의 파티때문인지 철거하러 온 바벨건설측 철거 요역들은 당황하고 마는데요? (ㅋㅋ)  파티에 들어가려고 해보지만 담당자는 열체크를 해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그사이 현장에 깔려있는 경찰들로 인해 당황함을 금치 못하네요 표정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시작부터 순조로운 파티가 한창일때 이를 본 홍차영은 빈센조한테 묻죠 자기 사비로 이렇게 큰 돈을 들여 강제 철거는 막는 의도에 대해 말이에요. 만난지 한달도 안됀 사람들을 위해 이런 거금을 쓰다니 남들이 보면 정말 무슨 꿍꿍이가 있나 싶기도 하고 물어볼 만한 상황이죠? 이에 빈센조의 명쾌한 대답은 아주 능글맞았는데요(ㅋㅋ)

 

 

 

자신은 이유없는 사랑이 좋다며 "저는 이곳을 사랑하게 돼었요. 난 이유없는 사랑이 좋더라"라는 말을 하죠 이렇게 뻔뻔할수가.. 홍차영은 당최 이해할수가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이죠.

 

 

 

파티가 있고 다음날, 금강프라자 입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있는데요. 전날의 파티 덕분에 빈센조의 입지가 급상승하여 신뢰도가 팍팍 생겨있네요. 금강프라자 입주민들은 빈센조가 일단 자신들의 편인것 같다며 파티때 보여준 재력에 감탄하는 말 또한 하죠.

 

 

 

 

한편 대외안전정보원인 안기석은 빈센조가 있는 자신이 위험인물로 점찍은 빈센조를 감시하기위해 금강프라자로 오게되죠 그는 빈센조가 극혐하는 이탈리안식당을 찾아가 전날 먹었던 피자가 감탄스러웠다며 이탈리안 식당에서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합니다. 이 말에 감동먹은 토토는 식당에 취업을 시켜주고 안기석은 토토 식당에 위장추업을 함으로써 잠임에 성공하였네요.

 

 

 

 

안기석은 바로 빈센조를 찾아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요. 그가 처음 본 장면은 빈센조가 절에 전기매트를 깔아주는 모습이었어요. (저번화에서 보일러 공사를 위해 바닥을 뜯겠다던 스님들을 말리며 그가 했던 말이죠 ㅋㅋ) 그리고 나서 다음 본 장면이 ...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빈센조가 선도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빈센조는 금괴 때문에 이 모든걸 과여하였는데요. 어쩜 아다리가 이렇게 맞았는지 안기석은 빈센조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맙니다.(맙소사 ㅎㅎㅋㅋ)

 

 

그리고 빈센조는 바벨건설의 철거를 막기위해 바벨제약 소송에 끼어들기로 하죠.

 

 

 

 

빈센조는 곧바로 홍유찬에게 바벨제약의 신약에 마약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 사실은 홍유찬도 알고 있었는데요...전에 제보했던 제보자(연구원)가 자신의 신원보장이 확실치 않으면 법정에서 증언할 수 없다고 말 했기에 홍유찬은 이 사실을 자신만의 진실로 안고 가려고 했었습니다.(ㅠㅠ)

 

 

 

 

이후 빈센조는 자기 나름대로 바벨건설을 공격할 계획을 세웁니다. 파티로 건물 파괴는 모면했지만 임시방편임을 잘 아는 빈센조는 곧바로 바벨건설 투자실 실장을 만나게 되죠.

 

 

 

 

지난번 바벨건설 실장은 빈센조 앞에서 자신만만하게 "내가 협박은 몰라도 충고를 들을 입장은 아닌것 같은데?" 하며 "앞으로 , 누가 누구한테 빌게 될지 두고 봅시다."라고 한 빈센조 앞에서 경고를 한 전적이 있죠. (곧 바로 당하네요..) 빈센조는 조사장에게 바벨건설 실장 뒷조사를 의뢰했고 그가 회사 몰래 뒷돈을 받아왔으며, 관리팀장과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굉장히 아차 싶었나 두손을 모으며 얼굴을 가리는군요.. 빈센조는 그런 그를 향해 두달간 금강프라자 철거를 미룰 것과 철거시 자신이 아는 업체에 의뢰를 맡기라는 지시..를 가장한 협박을 합니다.

 

그러곤 어쩔줄 몰라하는 팀장을 향해 "관리 2팀 김모란 차장을 빨리 정리하고, 빨리 가정으로 돌아가" 라고 말을 하죠 (불륜을 하다니) 의기양양했던 과거의 모습과 달리 어쩔줄 몰라하는 그의 모습이 우습네요.

 

 

 

 

 

각자 할일을 마치고 온 빈센조와 홍유찬은 서로 마주앉아 술한잔을 하는데요. 이때 홍유찬은 자신과 함께 병원에 가자며 빈센조의 어머니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과거 부당한 재판을 당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혼자 화를 삭히던 빈센조의 모습을 목격한 홍유찬은 처음 빈센조가 금강프라자에 등장했을 때부터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의 일에 그렇게 화 내는 사람 없다.가족이 아니라면, 어머니에게 가볼생각 없냐"며 말을 했던 겁니다.

 

 

다음날 아침 뉴스로 바벨제약 신약 개발 연구원들이 워크샵 도중 머물던 별장에서 가스 누출로 14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타고 나옵니다.

 

 

 

타살이라는 것을 눈치챈 홍유찬은 현장에 찾아가 경찰들에게 하소연하지만 경찰들은 현장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앞으로 빈센조의 행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결말에 아주 충격적인 내용이 있으니 드라마로 직접 시청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ㅎㅎ 빈센조에게 괴물이 되어달라고 말한 홍유찬 빈센조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빈센조 다음에는 4화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