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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Tvn] 드라마 '빈센조' 11화 리뷰 (약간의 스포가 있어요.)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10화의 리뷰를 마치고 드디어 장준우의 정체를 밝히게 되나 하고 두근거리던 화였죠!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데요!! 11화는 드디어 정체를 알게 되는건지! 아니면 이대로 흐지부지 끝날지 ! 바로 11화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화의 리뷰가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첨부해둘테니 보고 오시면 11화 리뷰를 더욱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넷플릭스,Tvn] 드라마 '빈센조' 10화 리뷰 (약간의 스포가 있어요.)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9

kkal-jjak.tistory.com

 

 

 

장준우가 진짜 보스라는걸 알아차린 빈센조. 

 

 

장준우의 핸드폰으로 곧바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바로 눈 앞에 있던 장준우(=장한석)의 핸드폰이 울리고... "전화온거 아니에요?" 장준우가 전화를 받지 않나 의아해 하는 빈센조와 차영 (그놈이야 그놈!!)

 

 

장준우는 일단 눈 앞의 위기를 능글맞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걸리는줄 알았다며 쫄면서 자신의 비밀 폰을 박살내며 화를 풉니다. (정말 순박했다가 싸패같았다가 연기 잘하네요..ㄷㄷ) 

 

 

 

장준우는 무사히 넘어간것 같고.. 차영은 유가족을 죽인 킬러들을 차에 가둬놓고 심문을 시작합니다. "장 회장 별장에서 연구원들 가둬놓고 불내서 죽인거 니들 맞지?" 킬러들이 순순히 대답할리가 없겠죠? 차영은 대답하지 않는 킬러들의 차 안에 배기가스를 넣기 시작합니다. "길종문 원장과 경찰 수사관들도 니들이 죽인 거지?" 배기가스가 퍼지기 시작하고 나서야 킬러들은 입을 여는데요. "맞아요.우리가 그랬습니다." 

 

 

순순히 대답해도 이미 때는 늦었죠.. "세 번째 번개탄 피우고 자살한 네분 니들이 그런거지?" 이에 킬러는 "그사람들도 우리가 죽였습니다." 차영은 차에 배기가스를 가득 채웁니다. "이제 좀 느껴져? 차 안에 돌아가신 그분들의 고통이?" 이에 살려달라며 장회장이 시키는데로 했을 뿐이라 말하는 킬러들..결국 킬러들은 기절하게 되네요.

 

 

한바탕 소란이 끝나고 차영은 빈센조에게 싸움은 어디서 배웠는지 묻습니다. 빈센조는 이탈리아 특수부대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하죠. 

 

 

짧막한 대화가 끝나고 빈센조는 킬러들에게 관용을 베풀겠다고 말합니다.

 

 

기절한채로 있는 킬러들의 차를 서서히 저수지 안으로 넣죠.. 고통받지 않고 가게 해주는것이 빈센조의 마지막 배려라는 걸까요?

 

 

 

 

집으로 돌아와 2시까지만 술을 마시자고 판을 벌인 빈센조와 차영

 

 

하지만 2시가 넘어 3시가 되어서도 헤어지는게 좀 아쉬운데요(ㅋㅋ)이에 빈센조는 4시까지만 더 마시자고 제안합니다. 안주 핑계를 대면서 말이죠.."네시까지만 마십시다. 안주도 많이 남았고" "안주를 버릴순 없죠" 서로 술마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게 즐거웠나 봅니다.

 

 

술기운도 어느정도 올랐겠다 차영은 빈센조에게 대담한 제안을 하는데요. "아까 굴다리에서 미안했어요. 갑자기 확 안아서 당황스러웠죠? 안고나서 뭔가 좀 애매해 졌어요. 가슴이 막 두근두근 이러더라구 위급한 상황이라 이러는 건지 변호사님 때문에 설레서 이러는 건지" 라며 테스트가 필요하다며 10초만 안아보겠다는 차영 빈센조도 가만히 있겠다며 받아줍니다.

 

  

그리고 결론은? "아.아니네 아깐 위급한 상황 때문이었네" 라며 말합니다.

 

 

 

다음날 오경자씨의 병실을 찾은 빈센조. 식사랑 밥을 잘 챙기는지 물으며 28년전에도 가족이 없었냐고 묻죠. (음음 궁금했겠죠? 어째서 자신을 버렸는지에 대해 말이에요.) 이에 오경자씨는 있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있었죠. 근데 제가 죽을 날을 받아놔서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어디로요." "아들이 행복하게 자랄만한 곳으로요." 

 

드디어 오경자씨의 진심을 알게 되었네요! 이에 빈센조는 아들은 잘 살고 있을테니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말합니다. 오경자씨는 그 말에 안심이 되었는지 안도가 되었는지 눈물을 흘리네요. "그래요. 그래볼게요" (훈훈하다*'`*)

 

 

지푸라기 사무소에 돌아온 빈센조 사무실 사람들과 회의를 하는데요. 바벨의 찐 보스가 자신들의 근처에 존재중이라는 것까지 알아내죠.

 

그리고 바벨측은..

 

 

빈센조가 확실히 마피아였다는 사실을 이용해 빈센조는 내쫒는건 어떠냐고 제안하죠. 

 

 

바벨의 진짜 회장을 알아내는게 빈센조와 차영의 승기를 거머쥘 수 있게 되겠죠? 이번화에 안기석이 드디어 정체를 밝히고 바벨과의 싸움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빈센조의 편에 서는 장면이 있는데요. 웃픈 연출이 연출되니 꼭 드라마로 시청하셔서 웃음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과연 빈센조와 차영은 이번화에서 진짜 보스가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을까요? 알아낸 후 그들의 대처도 궁금해지는 11화 리뷰였습니다. ㅎㅎ 저는 다음에 더 알차게 포스팅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