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11화 마지막 결국 장준우의 정체가 들통났죠. 마지막 장면에서 곧바로 장준우를 찾아가 빈센조가 총을 겨누는데요. 이대로 장준우는 총을 맞게 되는 걸까요? 바로 12화 리뷰 시작해 보죠!! 11화의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남겨둘 테니 감상하시고 오시면 더욱 즐겁게 12화 리뷰를 볼 수 있으실 거예요!
장준우와 빈센조가 대치하며 끝난 11화! 장준우(=장한석)는 빨리 쏘라며 빈센조를 압박하죠. 그 찰나의 순간..!!
*이제부터 장준우가 아닌 '장한석'으로 진행됩니다.
정인국 변호사가 들이닥치네요. 장한석은 억울하다는듯이 소리치며 뒤로 물러나고, 빈센조는 그런 장한석의 모습에 장한석(=장준우)이 바벨의 진짜 보스라고 소리치는데요.
점검 사는 그게 사실이라면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빈센조를 잡아갑니다. (그게... 맞긴 하지..)
이대로 고구마인가 싶었지만..!! 사실 이 일이 있기 전, 빈센조와 차영은 곧바로 장한석에게 가기 전 이야기를 하며 작전을 먼저 짜는데요.
장한석을 죽일 거냐는 차영의 물음에 빈센조는 이탈리아에서 복수를 할 때 두 가지 원칙을 다시 생각했다고 대답하며 "첫 번째,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준다. 두 번째, 적이 가장 소중해하는 것을 없애버린다."라고 답합니다. 장한석은 자신의 정채가 발견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고, 바벨 그룹이 가장 소중한 상태인데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없애겠다고 하죠.
이미 낮에 장검사가 자신을 따라붙어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있던 빈센조, 일부로 가짜 총을 가져가 장한석을 위협했던 것인데요.(어쩐지 안 쏘고 뜸 들이더라..) 가짜 총으로 장한석을 위협했기에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닌 상태가 된거죠!
다시 장검사가 빈센조를 잡아갔을 시점으로 돌아가서..
풀려나고 있는 장한석을 본 차영은 그대로 장한석에게 불꽃 싸대기를 날립니다.
그러고 옆에 같이 있던 최명희에게는,,? "끝이든 시작이든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도련님이나 잘 모셔요."라고 시원하게 한방 날려주죠 (멋져!!)
그러곤 빈센조에게 곧바로 찾아가는데요. 사실 총이 모조품이라고 밝히며 자신들의 작전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빈센조 까사노께서는 모조품이 취미십니다."(ㅋㅋ) 차영은 장검사에게 1차압박을 우리가 했으니 그 다음은 장검사의 몫이라고 말하며 바벨에6개 혐의를 고발할 준비가 다 된것을 안다며 자신들과 함께 바벨을 잡자고 장검사를 포섭합니다.
결국 빈센조를 풀어주는 장검사. 당당하게 나오며 미소짓는 차영이 참 매력적이네요.(ㅎㅎ)
다음날 빈센조는 우상의 스파이 노릇을 시키고 있는 후배를 만납니다.
후배 변호사는 아무래도 우상 대표와 최명희 라인으로 나뉜것 같다는 정보를 빈센조와 차영에게 말해주는데요. 빈센조와 차영은 장한서와 우상대표 그리고 최명희와 장한석 라인으로 나뉜다면 훨씬 수월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하죠.
한편..장한석은
안전을 위해 별장으로 거처를 옮기는데요. 하지만 욕조에 몸을 담구자 정신을 잃고 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 깨어나게 되네요.
깨어난 장한석은 자신의 정신을 잃게 한 장본인이 누군지 알고 있는듯 바로 빈센조에게 전화를 걸죠.
태연하게 전화를 받는 빈센조 장한석이 죽일거면 확실하게 죽이라고 빈센조에게 화를 내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아..장한석 회장? 혹시 생수를 말하는 건가? 이번에 한국에 오자마자 생수 때문에 매우 안좋은 일을 당했거든 그 화풀이 할데가 없어서.." 맨 첫화에 나왔죠?ㅋㅋ 장한석은 이번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겠지만 빈센조는 단순 화풀이라고 말하며 태연하기만 합니다.
그러며 빈센조는 일부러 죽이지 않은것이라 말하며 곧 진짜 죽일거라는 협박도 잊지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 피신한 별장인데 그걸 귀신같이 알고 있다니 장한석도 꽤나 긴장되었을것 같습니다.
다음날
지푸라기즈 들도 드디어 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차영은 전에 술김에 장난친거라고 치부했던 빈센조가 꺼낸 말을 기억해 내는데요. "천 오백억원 어치가 숨겨져 있다고 그랬나요?" 라고 묻는데요. 빈센조는 머쩍어 하며 "1조..500억 어치요.."라고 하죠. 차영에게 말한것에 비해 금액 차이가 상당한데요..
차영은 곧바로 왜 그때는 천오백억이라고 말했냐 묻죠 이에 빈센조의 대답이 참 귀엽습니다. "아니 그때는 많이 친하질..않아서.."(ㅋㅋㅋ)
빈센조는 낙약사 아래 금이 있다며 도와주면 그 금을 나눠주겠다고 말하죠. 이에 사무실장님은 빈센조를 직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꼭 안고 차영 또한 큰오빠..작은 오빠..하며 빈센조를 안죠 (이것이 자본의 맛? ㅋㅋ)
같은 시각
장한서는 장한석이 있는 별장으로 찾아가 별장 앞 사냥터에서 사냥을 하자고 제안하죠 이를 흔쾌히 허락하는 장한석 곧바로 다음날 약속을 잡게 됩니다.
사냥감을 쫒던 장한석을 겨냥하고 있던 장한서 가차없이 쏴버리네요..(ㄷㄷ)
마침 지나가고 있던 다른 사냥꾼이 이를 목격하는데요. 장한서는 마치 사고가 난것처럼 다급하게 장한석에게 다가가며 울며 소리칩니다. 구급차를 불러달라고요.
곧바로 수술실로 들어간 장한석 수술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깨어나게 된 장한석 그는 깨어나자 마자 눈 앞에 있던 최명희에게 꿈에서 자신의 무덤 앞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최명희는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조언하며 이제는 나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픈몸을 이끌고 장한서와 함께있는 임원진들 앞에 나타난 장한석 (헉)
예고없는 장한석의 등장에 장한서는 굉장히 당황한듯 하죠.
장한석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과 동시에 이제부터 경영은 자신이 하겠다며 장한서에게는 수고했다고 말합니다.
한편 조사장은 빈센조에게 찾아와 자신이 금이 생길거라고 생각해 빛을 많이 졌다고 말을 하죠. 이제 빈센조는 웃으며 빛이 얼마냐고 묻지만 조사장이 300억이라고 말하자 그만 마시고 있던 물을 뿜고 맙니다.
그러면서 빈센조에게 자신의 몫의 금만큼만 꺼내자고 말하죠.
빈센조는 차영과 지푸라기 사무실장에게 이 사실을 말해 도움을 얻어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온천여행으로 보낸뒤 계획을 실행합니다.
무사히 금이 있는 밀실로 들어오게 된 빈센조와 조사장
빈센조는 밀실안의 금을 보고 좋아하는데요. 그때...
빈센조를 향한 조사장의 총구..과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빈센조는 무사히 자신의 금을 챙길수 있게 될까요? 조사장은 지금까지 빈센조의 조력자로 보였는데 어떤 생각으로 빈센조에게 총구를 겨놓은 걸까요? 13화가 기대되는 엔딩 장면입니다. 저는 더욱 알찬 리뷰로 다음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