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조사장이 빈센조에게 총구를 겨누며 12화가 끝이 났었죠? 조사장의 목적은 무엇이었고 빈센조는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빈센조 13화 리뷰 빨리 시작해보겠습니다. 혹여 12화를 안보신분은 아래 12화 링크를 달아둘테니 보고오시면 13화 리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여.*'`*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조사장은 빈센조를 배신한걸까요? 빈센조에게로 향한 총구 빈센조는 침착하게 상황을 봅니다.
조사장은 금괴 하나만 가지고 나가면 된다고 말하네요. 사실 이 금괴에는 안기부에서 분실한 기욘틴 문서파일이 숨겨져 있는데요. 자신이 밖으로 나갈때까지 빈센조에게 쫒아오지 말라고 하죠.
하지만 이대로 허망하게 당할 빈센조가 아니죠? 사실 빈센조는 금괴에 기욘틴 문서파일이 숨겨져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조사장을 제압하고..
기욘틴 문서파일이 든 금괴도 빼앗죠. 그러면서 조사장에게 진짜 소속이 어디인지를 묻습니다. 그는 대외안보정보온 국가안보팀 블랙요원이라고 자기를 밝히는데요. 사실 조사장은 왕샤오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는데요. 이는 기요틴 파일을 찾기 위함이었죠.
그는 안기부에 아직 기요틴파일과 금괴에 대해 밝히지 않았고 누군가에게 큰돈을 받고 팔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한편..온천여행을 막 떠난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의문을 갖는데요. 금가프라자 사람들 모두를 온천여행을 보내버리고 그들은 뭘 할까..라는 거죠. 급하게 차를 돌린 금가프라자 사람들 차영은 이 소식을 바로 빈센조에게 알립니다.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온다는 소식에 빈센조와 조사장은 마음이 급해질데로 급해졌는데요.(ㅋㅋ) 허둥지둥 기요틴 파일이 들어있는 금괴를 다시 금고에 넣고 왕샤오린의 홍채 정보가 담긴 기계도 금고 안으로 떨어트려버립니다. 그리고 금고를 닫고....
금고를..닫고서야 홍채 정보가 담긴 기계를 넣고 잠궈버린걸 기억하네요 ㅋㅋ
자신들의 실수를 깨달은 빈센조와 조사장은 오열합니다. 이제 진짜로 건물을 무너뜨리지 않고서는 절대 금괴들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성해버린 빈센조와 조사장 (이때 진짜 웃겼어요 ㅋㅋㅋ)
돌아온 차영은 빈센조에게 금괴들이 잘 있냐고 물어보는데요. 빈센조는 해맑게 있었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곤....근데 이제 못열어요. ㅇ(-(하고 널브러지죠. 홍채 장치를 금고안으로 넣어버렸으니...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빈센조는 조사장에게 그래도 한 때는 진짜 친구로 생각했기에 이번 일은 넘어가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조사장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관계로만 생각한건 아니라고 답하네요. 이 말으 들은 빈센조는 조사장에게 자신을 계속해서 도와달라 요청합니다.
빈센조가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리고 있는 조사장..
검은 양복을 입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악수를 건네는데요. 누구일까요?
지푸라기 사무실을 찾은 장검사 그는 최명희가 사람을 시켜 바벨 노조 위원장을 덤프트럭으로 죽이는 바람에 가장 유력한 증인이 사라져 장한석 회장을 잡아드릴 명분이 사라졌다고 말하죠. 그의 말에 차영과 빈센조는 자신들의 방법으로 증거를 가져오겠다고 말합니다.
증거를 가져오긴 위해 살펴봐야할 두 인물이 있는데요. 어용노조 위원장은 바벨 노조 위원장의 오른팔이었지만 한 순간에 배신을 때린 배신의 아이콘이 된 남신배(이름부터가..배신인데..?)
그리고 그와는 정반대 되는 인물인 바벨 비전기획 팀장!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에 바벨에 골드리트리버급의 충성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이에 빈센조는 충직한 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주인의 불신이라고 말하고, 주인이 걱정하는 것은 누군가의 배신이라고 말하죠. 이에 배신을 막는게 충직한 자의 임무라고 말합니다.
그때문에 충직한 자의 약점은 배신이 발생했을 때 노출되는거죠. 여기까지 생각을 마친 빈센조와 차영은 바로 행동에 나서는데요. 바로..
납치..!
배신의 아이콘인 남신배를 납치해서 정보를 얻는 것인데요. 빈센조와 차영 그리고 사무장과 전당포 주인까지 모두 쌍검파로 위장해 위원장을 납치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납치를 사주해 죽이려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배신의 아이콘 답게 위원장은 자신이 더 이상 가치가 없어 바벨에서 자신을 죽이려는 줄 착각하게 되죠.
어용노조 위원장은 빈센조와 사람들에게 속아 비전기획 팀장에게 연락해 20억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바벨 노조를 와해시키라고 지시했던 문서들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합니다.
증거물을 얻어낸 차영과 빈센조는 곧바로 문서를 장검사에게 가져다주는데요. 이를 증거로 장한석을 검찰로 불러들이게 되는데 장한석은 이정도로는 전혀 타격을 받지 않는다며 최명희 변호사와 함께 장검사에게 깐죽거립니다.
한 편, 우상에서는 바벨 비전기획 팀장에게 연락해 파일과 문서들을 모두 파기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되는데요. 한창 정신없는 와중..
차영과 빈센조는 중요 파일들을 옮기는 한 직원을 빼돌려 문서를 가로챕니다. 그리고 다시 어용노조 위원장을 시켜 20억을 가져오지 않으면 이 문서들도 함께 공개하겠다고 2차협박을 시도합니다.
같은날 장한석은 대학생들 앞에서 강연 세미나가 있었는데요.
장한석이 무대 앞에 나와 강연하는 모습을 여유롭게 쳐다보는 차영과 빈센조. 강연이 시작되자 갑자기 화면에 이상한 영상이 뜨게됩니다. 그건 바로..
어용노조 위원장과 비전기획 팀장이 함게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 라이브로 보여주는 영상인데요.
영상은 어용노조 위원장이 비전기획 팀장에게 노조 탄압 문건을 말하며 엄청난게 들어있다고 떠보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팀장은 허튼 짓 하면 끝장난다고 말하지만 위원장은 자신은 그저 바벨 화학의 바지 노조 위원장이고 오히려 바벨 그룹을 대표하는 비전 기획 팀장인 당신이 끝장날거라 소리칩니다.
이 말을 들은 팀장은 자신은 그저 회장의 명령에 따른것 뿐이라고 말하는데요. 바벨 노조에 대해 다 까발려졌네요.
장한석이 강연할때까지만 해도 졸고있던 장한서는 회장님 정신 나갔잖아 어떡할거냐고 라고 말하면서도 은근 좋아하는 티를 냅니다. (한방 먹였다는 생각에 속이 다 시원하겠죠?어리숙한 빌런 ㅠㅠ..)
팝콘까지 준비해가며 이를 지켜보고 있던 차영과 빈센조. 빈센조는 차영에게 재밌는 구경을 시켜준다고 말 하는데요. 그순간..!
촤아아아악.. 떨어지는 빨간 액체...
모두가 깜짝 놀라고 마는 이때..
박수 짝짝!! 풍선을 불펴 박수치고 좋아하는 차영과 빈센조
그리고..
그들을 노려보는 장한석 앞으로 이들의 싸움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정말 사이다 넘치는 한방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화가 기대가 되네요!! 저는 다음 14화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