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돼지피를 맞고 서있는 장한석과 그를 보면서 박수치던 차영과 빈센조 아주 통쾌한 마무리였었죠? 완결을 향해 달리고 있는 빈센조! 14화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13화 리뷰를 알차게 써놓았으니 궁금하신분들은 보고오시면 이번 리뷰를 감상하시는데 더욱 재미있으실 거예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돼지 피를 맞고 급하게 자리를 뜨는 장한석에게로 남동지부검으로 연행되어 가는데요. 우상과 바벨은 동영상의 진위여부도 따지지 않고 연행하려는 남동지부검에게 큰소리를 치며 화를 냅니다.
남동지부검에의해 한자리에 모이게된 빈센조와 차영 그리고 바벨
장한석은 빈센조에게 이탈리아 마피아 쓰레기가 정의의 사도인척 하는 게 웃기지 않냐고 빈센조를 도발하는데요. 빈센조는 정의의 사도는 무슨. 나는 쓰레기 치우는 쓰레기야 라며 그의 말을 여유롭게 받아칩니다.
장검사와 빈센조는 노조 와해 공작을 한 정황을 비전기획팀에서 확보했고, 우상의 사주를 받고 노조위원장을 트럭으로 치어서 죽인 피의자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인데요. 안타깝게도 남동부지검장의 겁박으로 결국 장한석을 풀어주게 됩니다.
다음 날, 빈센조와 차영을 만난 정인국 검사. 빈센조는 바벨그룹 페이퍼 컴퍼니 증거 수집을 시작하겠다고 말하는데요. 이에 정검사는 '기요틴 파일'만 있으면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데 너무 아쉽다고 빈센조에게 털어놓습니다.
빈센조13화에서 조사장이 금괴 해프닝 후 의문의 인물을 만나 악수를 하는 장면이 나왔었죠? 그 의문의 인물이 바로 남동부지검 정검사였습니다.
조사장은 정신이 없어 홍채 정보를 금괴 안쪽으로 넣고 문을 닫아버렸다고 말하는데요. 정인국 변호사는 빈센조에게 맡겨보자고 제안합니다.
한 편, 최명희는 빈센조와 사이가 안좋은 이탈리아에 있는 빈센조의 형에게 연락을해 빈센조의 제거를 부탁하죠.
같은 시각 한승혁과 장한서는 장한석을 없애는데 도움을 청하기 위해 빈센조를 만나는데요. 이에 빈센조는 자신은 형제나 가족의 배신은 이용하지 않는다며 그들의 문제는 알아서 처리하라고 말하죠. 자신이 남의 가족의 배신을 이용하면 자신의 가족이 자신을 배신할 수 있다고 말이죠" 최명희가 빈센조의 처리를 부탁했는데 이 말이 떡밥이 될까요?
사기로 먹고 살던 용역업체 사장 지금은 용역을 때려치우고 바이바이벌룬의 사장인 박석도가 지푸라기 식구들과 전당포 부부를 앉혀두고 바벨그룹의 페이퍼 컴퍼니에대해 설명하는데요. 장한석 회장이 컴퍼니로 잡히게 되면 추징금이 몇 천억 규모가 될 거라고 말하며 돈세탁을 위해 한국에 무언갈 만들어왔을 것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존재는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는데요.
빈센조는 바벨의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를 알고 있을만한 존재를 찾는데요. 예전 바벨 건설의 나팀장을 찾아갑니다. 그에게 바벨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를 묻자 '라구성 갤러리'라는 전시회장이 돈 세탁을 하는 곳이라고 알려줍니다.
여전히 금찾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보게된 빈센조와 차영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사람들에게 서운해하며 자리를 뜨는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피아노 학원 원장이 빈센조에게 잠깐 이야기좀 하자고 말하죠.
사실,,
피아노 원장은 엄청난 실력을 가진 해커였고, 금이 들어있는 밀실 보안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 자신이라고 소개하죠. (계속해서 보여준 이유가 있었네요..!!) 안구 시스템 프로그램, 지하 파괴 시스템 프로그램 모두 원장이 만든 작품이며 과거 밀실과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살해당했을때 자신만 현장일이 아닌 집에서 일을 했기에 살아남았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이제 빈센조와 차영 사무장과 함게 금괴일을 함께 돕기로 약속하죠.
이렇게 천재 해커까지 자신의 편으로 들어왔네요.
다음 날, 차영과 빈센조는 언제 서운했냐는듯 금가프라자 사람들에게 함게 바벨 그룹을 완전히 망하게 하기로 다시 의기투합을 하는데요.
페이퍼 컴퍼니의 증거를 모으기 위해 라구생 갤러리에 침투해 회계담당 비서의 컴퓨터를 해킹해야하는 상황에 피아노 원장의 활약이 나오네요. 프라이빗 대관 서비스의 예약자 명단 내 사진을 빈센조와 차영의 사진으로 바꾼것이죠.
두 사람은 커플로위장해 들어가 원래 예약자가 준비해둔 프로포즈 이벤트를 하게되고, 갤러리 밖에서 전당포 주인과 영호분식 사장이 진상으로 소란을 피우는 틀에 관장사무실에 들어가 피아노 학원 원장에게 연락해 컴퓨터를 해킹하고 페이퍼 컴퍼니의 증거가 될만한 문서를 다운로드 받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무사히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가프라자로 돌아가려던 차영과 빈센조
빈센조는 문득 이상함을 감지하고 차영을 편의점으로 심부름 보내는데요. 차영이 편의점을 간 사이 빈센조는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만나게된 이탈리아 마피아의 부하들 .. 최명희가 빈센조의 처리를 사주했는데 먹힌걸까요?
빈센조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낼까요?
긴장감 넘치는 타이밍에 끝난 14화! 다들 어떠셨나요? 가족을 이용하지 않는다던 빈센조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너무 15화가 기대되네요!! 저는 다음 15화 리뷰도 알차게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