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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Tvn] 드라마 '빈센조' 17화 리뷰 (스포가 있어요.)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넷플릭스,Tvn] 드라마 '빈센조' 16화 리뷰 (스포가 있어요.)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kkal-jjak.tistory.com

 

 

16화에 바벨에 쳐들어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킬러를 살해하고 곧

바로 바벨을 뒤엎었죠? 바벨 일당 앞에 나타난 빈센조는 장한석과 최명희를 향해 총울 겨누지만 빗 맞추는데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건 악한짓이 아닌 최악의 바보짓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죽이지 않은 이유는 귀찮아서. 자신의 원칙이 있는데 고통없는 죽음은 축복이라며 앞으로 그들에게 두 가지를 줄거라고 말하는데요. 바로 죽음보다 더 한 수치심. 고통의 단계를 천천히 느끼는 죽음을 주겠다 말하며 장한석의 귀에 총을 쏘고 유유히 떠납니다.

그러곤 모친상을 치르며 오열하는데요.. 처음으로 "엄마, 엄마..."하고 불러봅니다.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신것을 자책하지만 차영은 빈센조가 어머니에게 천국을 드렸다 위로해주죠. 30년만의 재회로 행복시작일줄 알았는데..ㅠㅠ 장례식장에는 금가프라자 식구들이 모두 모여 슬픔을 나눠 줍니다..

 

 

어머니가 남겨준 목도리와 편지를 받는 빈센조는 주영이 너는 누군가에게 축복이었고, 행복이었고 살아가게 하는 유일한 희망이었다며 말하며 끝까지 곁에서 사랑해 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사과합니다..

 

 

ㅠㅠ..

 

빈센조가 자리를 뜨고 나서 장한석은 빈센조를 당장 죽이라고 최명희에게 명령하는데요. 최명희는 말씀 안해도 빈센조는 꼭 죽일거라며 지금은 바벨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하죠. 그러면서 빈센조가 했던 말대로 자기네들도 빈센조를 똑같이 고통스럽게 죽이겠다 합니다. 

 

 

다음날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빈센조를 도와 바벨과 싸우기로 결심하는데요. 자신들의 진심을 전하며 한 팀으로, 패밀리로 언제든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빈센조는 가족인 어머니를 잃었지만 새로운 인연, 가족이 생기네요.

 

"변호사님 저희 다 까사노 패밀리 입니다."

 

 

모두의 응원으로 자리를 빨리 털고 일어난 빈센조. 빈센조는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을 주기 위해 체스를 둘 것이라 말합니다. 장한석의 패배는 이미 시작했다고 말하며 혼자남은 체스판 상상만해도 무섭지 않냐 말합니다.

 

"패배는 두려움과 함께 시작된다."

 

 

 

바벨 타워 분양권을 나눠주는 파티에 모인 정치인과 VIP들은 한참 분양권 담청으로 기뻐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현장에 폭탄을 입은 남자기 등장합니다. "전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최명희 변호사님" 탐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갑자기 등장한 몸에 폭탄을 두르고 있는 남자는 자신은 협박 받고 있고 지시대로 하지 않으면 폭탄이 바로 터질것이라 말합니다.

 

 

 

폭탄을 두른 남자는 홍유찬을 살해한 킬러였는데요. 정치인들과 VIP가 믿지 않자 5초뒤 폭탄 미니어처가 폭발할 것이라고 말하며 남자의 몸에 있던 폭탄 미니어처를 터쳐버립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파티장안, 빈센조는 홍유찬을 살해한 킬러에게 폭탄을 설치해 바벨타워를 분양받는 대가로 특혜를 약속한 정재계 인사들에게 장한석과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하고 계약서를 먹을것을 지시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게 되죠.

 

 

이렇게 파티가 엉망으로 완벽해질 수 있었던 것은 장한서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자신은 안죽일거냐며 묻는 장한서에게 빈센조는 앞으로 나한테 반말만 안 하면 이라고 대꾸해 줍니다. 

 

카메라에 직힌 모습을 들고 금가프라자 사람들에게 싸움을 해보라고 하는 빈센조와 차영 적의 지위에 주눅들지 말고 강하고 만만하게 대하라며 조언까지 해줍니다.

 

금가 프라자 사람들은 곧장 바벨 타워 분양권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만나 카메라에 담긴 영상으로 협박하며 바벨타워 인허가 문제를 뒤집는데 성공하죠.

 

 

바벨이 위험에 처하자 장한서에게 핏줄을 강조하며 장한석. 장한석은 바벨 바이오를 장한서에게 주겠다고 말합니다.

 

 

스토리가 고조됨에 따라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는데요. 우상의 한대표는 차기 대선 유력 후보인 박승준에게 금가프라자 지하에 골드바와 기요틴 파일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기요틴 파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치명타를 입을 인물중 하나인 박승준은 우상의 한대표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한편, 빈센조도 안기석의 도움을 받아 바벨이 자신을 건들이지 못하게 판을 짜는데요. 바로 정보원 국장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기요틴 파일이 금가프라자 지하에 있다고 국장을 속입니다.

 

 

그렇게 차기 대선 후보한테 붙은 한대표는 남동부 지검장이 되고, 최명희는 우상의 대표가 됩니다. 그리고 바벨로 박승준의 참모와 같이 한대표가 찾아오는데요.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를 건들지 말라며 당신들 생각보다 거물이라 국제문제가 생긴다고 충고하죠. 이런식으로 기회 주는것도 관용으로 아세요.라고 말합니다. 이에 장한석은 반발하는데요. 그런 장한석에게 박승준 참모는 " 지 애비 독약 넣어 죽인 인간이 말이 많네" 하고 사이다 발언을 합니다. 그러면서 장한석 회장은 잠시 쉬고 장한 서 부회장이 회장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합니다.

 

 

다시 회장이 된 것을 기뻐하는 장한서와 한대표에게로 한승혁이 빈센조가 인터폴이 체포해 가도록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한승혁은 이탈리아 까사노 패밀리를 통해 빈센조에게 미리 누명을 씌웠다고 귀띔해주죠. 하지만 장한서는 빈센조에게 사실을 알려야 할지 이 기회를 잡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의 선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의할 것이 있다며 빈센조를 하키장으로 불러낸 장한서. 그에게 위험을 알릴까 하는 기대도 잠시 "재밌는 거 이제 끝내야 할 것 같아" 라고 말하며 빈센조를 향해 총을 겨눕니다.

 

장한서가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는 순간 빈센조도 총을 겨누고 있었는데요. "그 형에 그 동생이네 애초에 기대도 안 했지만" 하고 위기에 대처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

 

 

 

"총 버리세요. 빈센조 까사노 씨" 빈센조를 체포하기 위해 나타난 인터폴 요원들 결국 빈센조는 장한서가 쏜 총에 맞게 되네요.

 

 

ㅠㅠ 장한서 이때까지 아주 나쁜애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장한석과 같은 핏줄이었던 걸까요? 빈센조 마지막화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빈센조가 쓰러졌는데 어떤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는 다음에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