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작품 소개"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장한서에게 하키채로 맞고 당황한 장한석은 곧바로 빈센조에게 총을 쏘지만 온몸으로 총을 막아낸 홍차영이 빈센조 대신 총을 맞게 되죠. 이에 빈센조는 장한석에게 분노에 치를 떨지만 총을 맞은 홍차영을 두고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차영이 총을 맞든 안맞든 아랑고하지 않고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는 장한석
이를 보던 장한서가 온 몸으로 장한석을 막아서는데요.
막아선 장한서는 장한석에게"넌 진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절대로 이 쓰레기 새끼야"라고 말하죠. 이말을 들은 장한석은 결국 방아쇠를 당겨버립니다.....(안돼!!!!)
장한석은 다시한번 빈센조를 향해 총을 쏘지만 총알이 다 떨어졌는지 나가지 않고 그대로 도주하는데요. 빈센조는 곧바로 장한서에게 달려갑니다. "나 잘했죠 형? 고마웠어요."라고 말하며 숨을 거뒀는데요.. (안대ㅠㅠㅠㅠㅠㅠ)
도망치는 장한석이지만 차영이 부상을 당했기에 쫒아갈 수가 없어 일단 잠시 놔두기로 합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된 차영..차영은 깨자 빈센조에게 "나 무사히 깨어났으니까 안심학 이제 끝내 버려요."라고 말합니다. 24시간 안에 끝낸다는 빈센조에게 떠나야 한다며 이게 마지막 밤이라며 아쉬운듯히 말을 합니다.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식구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선을 넘은 장한석에게 분노하죠.
장한석을 잡기 위해 금가프라자를 떠나는 날. 빈센조는 기요틴 파일을 안기석에게 넘기며 잘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이에 안기석은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잘 쓰겠다고 말합니다. 이를 들은 빈센조는
정의를 위하기보다는 상대를 철저히 짓밟는데 써달라고 조언합니다.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 빈센조. 그는 먼저 한승혁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한 뒤 최명희를 감옥에서 꺼내라고 말합니다. 진짜로 살려줄거냐고 묻는 그에게 죽일거면 진작 죽였다고 말하는 빈센조.
한승혁은 이 말을 듣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데요. 한승혁은 최명희가 장한석에게 협박 당해 거짓 증언을 했다는 이유로 혐의가 없다며 감옥에서 빼내는데 성공합니다.
구치소에서 나온 최명희에게 곧바로 전화한 빈센조 "출소 죽하해. 오늘이 마지막이야."라며 출소를 축하해 줍니다. 그러곤 항승혁과의 통화내용을 최명희에게 들려주는데요.
최명희는 곧바로 사무실로 이동해 자신이 숨겨뒀던 대포폰으로 장한석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한승혁이 자신들을 배신한 사실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묻는데요. 이에 장한석은 일단 자신의 집으로가 재산을 정리하라고 지시하고, 그중 50억은 최명희에게 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멕시코로 떠날 생각이라고 전하죠.
최명희는 장한석의 집으로가 인터넷 뱅킹을 사용해 재산을 정리하는데요. 곧바로 걸을음 옮깁니다.
한 편, 한승혁에게 많은 기자들이 찾아왔는데요. 동생을 죽이고 차영의 살인 미수로 인해 수배령이 떨어져 있는 장한석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기자들이 인터뷰를 하러 온거였습니다. 한승혁은 아주 예전에 의로인과 대리인의 관계였으며 바벨의 비리는 최명희의 독단 행동이었다고 말하는데요.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이야기 하고 있던 도중.. 괴한들이 나타나 순식간에 한승혁에게 칼을 꽂은 후 근처에 있는 봉고차로 도주합니다.
한승혁은 이렇게 생을 마감하게 되네요..
최명희에게 추적장치를 달아놓고 그녀가 해외 도주를 위해 여권을 가지러 집으로 올것이라고 예상한 빈센조는 최명희보다 빠르게 그녀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집으로 들어온 최명희는 빈센조를 보고 놀라지만 애써 태연한척을 유지합니다. 이때까지도 최명희는 반성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는데요.
이에 빈센조는 줌바댄스를 맘껏 추게해주겠다고 예고합니다. 댄스..? 갑자기 뭘까요?
빈센조는 최명희를 기절시킨 후 한 폐공장으로 데려가 의자에 묶어놨는데요.
빈센조는 최명희의 발톱을 모조리 뽑아버리며 고문하는데요. 이에 기절했다가 깨어난 최명희는 장난치지 말고 그냥 죽이라고 비아냥 됩니다. 그러면서 자식을 죽이면 뭐가 달라지냐며 사회적인 교훈이라도 얻으려 했냐고 말하죠. "아무리 뽀대나게 죽여도 니하고 내는 똑같은 인간이야"
빈센조는 그런 최명희에게 "난 야차와 나찰을 거느린 다문천왕이라서."한마디 하고 설치해 둔 스프링쿨러에 휘발류를 담아 최명희에게 뿌립니다. 그러면서 줌바댄스 음악을 트는데요.
여자와 아이는 안건들인다고 하지 않았냐는 최명희의 물음에 빈센조는 최명희는 여자가 아닌 괴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고통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드라마틱하게 느껴질거야 라고 말하며 라이터를 켜 불을 지르죠.
최명희는 제발 총을 쏴달라며 애원하는데요. 최명희는 온 몸에 불이 붙은 채로 줌바댄스 음악에 맞춰 춤추듯 뛰어다니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한석의 위치를 추척해 탁홍식,이철욱,래리강이 먼저 현장에 도착해 장한석과 장한석이 매수한 깡패들을 향해 달려드는데요. 도중 장한석은 갖고 있던 칼로 이철욱(전당포 사장)을 찌릅니다.
이때 다행히 빈센조가 등장해 장한석의 다리를 쏘아 상황을 멈추고 목숨이 위태로워 보이는 이철욱을 향해 다가가는데요. 같이 있던 박석도는 예전 자신이 간호사였던 실력을 발휘해 응급처치에 성공합니다. 장한석과 빈센조를 쫒던 경찰들이 도착하고, 빈센조는 기절한 장한석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먼저 자리르 뜨는데요.
한 폐공장에서 눈을 뜬 장한석, 자신이 묶여있는 것과 눈 앞의 빈센조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장한석은 빈센조에게 자신을 어떻게 알고 쫒아왔냐고 묻자 빈센조는 장한서가 알려줬다고 합니다. (한서야 ㅠㅠㅠ)
장한서는 죽기 전 빈센조의 집에 놀러왔다 한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장한석이 자신에게 선물을 줄리가 없는데 커플시계를 자신에게 선물한것. 이를 이상하게 여긴 장한서가 시계를 분해해보자 위치추적 장치가 나왔다고 하네요. 장한서는 이 위치추적 장치를 빼서 장한석의 시계에 설치했다고 말하죠. 장한석의 모든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해맑게 웃는 장한서..ㅠ
장한서는 아까 그냥 죽이지 그랬냐고 말하는데요. 빈센조는 지금까지 햇던 말들이 기억나지 않냐며 장한석의 몸에 러시아에서 배운 속죄의 창 장치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그러면서 아마 다음날 정오가 되면 폐가 뚫리며 죽게 될 것이라 말해줍니다.
장한서는 이렇게까지 야만의 시대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며 총으로 쏴서 죽이면 안되냐고 애원하는데요. 빈센조는 장한석의 시계를 가져가며 "동생 만나면 사과하고. 전리품으로 간직할게"하고 말하죠.
최명희든 장한석이든 총으로 쏴서 쉽게 죽을거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빈센조가 자리르 떠나고 속죄의 창이 아주 느리고 날카롭게 살을 파고드는 고통을 느끼며 장한석은 고통에 몸부림치는데요.
다음날 정오가 되자 장한석은 이제 거의 죽음에 가까워집니다. 그런 장한석에게 까마귀 한마리가 달려들어 그의 상처를 쪼아먹기 시작하는데요. 장한석은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모든 일을 끝내고 빈센조는 조사장과 안기석을 만나는데요. 안기석은 한국 여권을 빈센조에게 주며 30분 이내로 출국장을 통과해야 신원과 안면 인식 데이터가 인식을 제대로 못한다며 얼른 떠나라 말합니다.
떠나는 빈센조를 급하게 찾아온 차영. 차영은 얼굴을 봤으니 됐다며 빈센조에게 얼른 떠나라고 말하는데요. 둘은 서로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됩니다.
빈센조가 떠나고 1년후
각자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인데요.
차영은 빈센조의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6년전 신광금유유 회장 살인사건 재심을 신청해 재판에서 이기게 되고, 신광금융 황민성 사장이 감옥에서 보낸 증거로 진짜 법인인 서회장이 잡혀갑니다.
애는 아직도 빈센조 그리워하네.
그리고 안기석은 국정원의 국장이 되고, 예전 국장은 원장이 되었는데요. 원장은 조사장을 다시 국정원으로 불러들여 국제 범죄 대응국에 복귀 시키겠다고 안기석에게 말합니다. 이에 안기석은 일단 빈센조부터 찾자고 말하네요.
전당포 사장인 이철욱은 박석도의 응급처치로 살아남아 아내와 아기를 낳고 오순도순 살고 있고,
피아노 원장 서미리는 빈센조가 준 금괴를 피아노 안에 잘 숨겨놓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고있습니다.
낙약사는 예전 빈센조와 작전 때문에 잠시 이벤트로 했던 프로포즈 이벤트를 아예 메인으로해 커플을을 축원해주며 지내고 있네요.
그러면서 적하스님은 예전 빈센조와 했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빈센조는 떠나기전 스님에게 자신의 일을 버릴 수 없을것 같다며 결국 저는 제자리로 돌아가 영원히 후회만 하는 번뇌덩어리로 남게 될것같다고 말하는데요. 이에 스님은 불교 사천왕 중 다문천왕을 소개해주며, 다문천왕께서는 야차와 나찰이라는 악귀들을 부리며 부처님의 뜻과 중생들을 지키고 계신다 말합니다.
빈센조는 이미 업이 많아 아무리 수양을 해도 부처가 되기는 힘들지만 야차와 나찰을 데리고 중생들을 위해 싸운다면 부처는 되지 못하더라도 부처님의 칭찬은 가끔 들을 수 있을것이라 말합니다.
차영은 사무장이 이탈리아 수교기념 미술관 티켓을 건네주자 같이 가자고 말하는데요. 사무장을 일이 있다며 혼자 다녀 오라고 말합니다.
홀로 미술관으로 가게 된 차영. 그림을 보고있는데 뒤로 한사람이 다가와 차영에게 말을 겁니다.
센조 왔다..!! 차영이 고개를 돌리자 그 자리에는 빈센조가 서있었는데요. 빈센조는 이탈리아 수교 사절단에 섞여 잠시 돌아왔다고 이야기하며 곧 다시 떠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빈센조는 자신이 섬을 하나 사들여 까사노 패밀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콘실리에리에서 보스가 된 것인데요. 빈센조는 자신의 섬에는 싸우다 지친 사람들이 피할 수 있고, 소중한 사람들을 숨겨 놓을 수도 있으며 힐링도 할 수 있다고 말하죠. 그러면서 차영의 방도 따로 마련해 놨다고 수줍게 말하는데요.
빈센조는 계속 차영만 생각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차영과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훗날 차영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다시 떠나게 됩니다.
떠나는 빈센조는 독백을 하는데요. 자신은 악당이며 정의 따위엔 관심조차 없고, 정의는 나약하고 공허하다고 말합니다. 만약 무자비한 정의가 세상에 존재한다면 기꺼이 져 줄 용의가 있다고 하죠.그러면서 자신은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는데요. 바로 쓰레기를 치우는 것. 쓰레기를 안 치우면 쓸레기에 깔려 죽기 때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악당의 관점에서 하나 말하고 싶은게 있다고하죠.
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이렇게 해서 빈센조 마지막화 20화를 끝으로 마치게 되었네요. 정말 즐거운 포스팅이었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하며 보던 드라마가 끝나는것은 항상 아쉬운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더 알차고 재밌는 리뷰를 찾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때 봬요!